[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7월 25일 입장문을 내고, 단재고등학교 정상 개교와 관련된 최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번 보도해명자료는 '단재고 정상개교를 위한 도민행동' 측의 주장에 대한 반박 및 사실 확인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교육청은 단재고 개교 연기와 관련해 일방적인 추진과 대화 부재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022년 12월 단재고 교육과정 재설정 결정 이후, 2023년 3월부터 5월까지 ▲기존 대안교육연구회와의 간담회, ▲도교육청 내 관계부서 검토, ▲교육부 유선 컨설팅, ▲도의회 교육위 설명, ▲가덕면 기관단체장 협의회 설명 등을 통해 개교 연기 과정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재고 교육과정이 졸속 추진됐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충북교육청은 기존 연구회가 5년 동안 개발한 교육과정이 구체성과 실현성이 부족하며 기존 공립 대안학교와 차별성이 없다는 이유로 2022년 12월에 교육과정 전면 재설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에 전문가 초빙 컨설팅을 통해 ▲실현 가능성 부족, ▲진로 선택 기회 제한, ▲기존 은여울고와의 유사성 등의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충북교육청은 교육과정 재설정 TF가 2023년 7월부터 각 교과 교육과정 전문가, 대안교육 전문가, 교원단체 추천자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돼 활동해 왔으며, 2024년 7월 최종 검토 과정을 거쳐 완성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TF는 15차례 이상의 연수, 협의, 선진지 탐방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수업과 평가의 기본 방향을 설정해 왔다고 밝혔다.
충북도교육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96명을 위한 96개의 교육과정이라는 실현 가능성이 없는 내용을 마치 이상적 교육과정인양 포장하고,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기초기본학력을 무시한 교육과정이 미래형 교육과정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단재고등학교는 재능이 있으나 강의식 수업을 어려워하는 학생에게 대안을 제시하는 미래형 대안학교로 추진 중이며, 토의·토론식 수업, 프로젝트형 수업, 발표형 수업 등 다양한 수업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주도성과 학습 역량을 길러 줄 계획이다. 이와 같은 수업 방식은 IB 프로그램과 유사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10월 ‘단재고 2025년 발전적 개교를 위한 포럼’을 개최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3년 12월에는 도민 대상 공모를 통해 교육비전과 교육목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2월 충청북도대안학교설립·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로운 교육과정을 민주적 절차에 따라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충북교육청은 기존 연구회가 교육과정 재설정 TF 합류 권유를 거부하고, 설명회와 간담회에 불참하며 건전한 교육 공공성을 약화시키는 방법으로 반대를 계속해 왔다고 비판했다. 또한, IB 도입이 느닷없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2021년 11월 보고된 'IB 교육과정 충북형 공립대안학교 적용방안'에 따라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단재고의 교육과정을 민주적 절차에 따라 준비해 왔다며, 반대를 위한 반대보다는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건설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2025년 3월 개교를 8개월 앞둔 시점에서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고, 단재고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단일 연꽃 축제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제27회 무안연꽃축제가 25일(목) 무안회산백련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라는 주제로 28일(일)까지 4일간 열리는 축제는 연꽃의 아름다움과 청정 자연환경이 주는 휴식과 힐링을 통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 개막식은 새하얀 백련과 초록빛 연잎이 가득한 백련지를 내려다 보이는 주무대에서 박문재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서 무안·해남·영암의 농축협 8개 기관의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기부 기탁식과 모델 박세라·전 구리시의장의 무안군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뒤이어 열린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소찬휘, 김범룡, 나태주, 진솔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축하무대와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화려한 불꽃쇼가 열렸다.
올해 축제는 시원한 밤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한여름밤 연빛달빛여행, 달빛음악회 등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해 한여름 밤의 즐거움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연꽃 생태탐방을 비롯해 연꽃길 보트탐사, 연꽃차 시음, 연꽃 족욕 체험 등 연꽃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연꽃을 200%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내내 다양한 공연행사를 즐길 수 있다.
▲축제 둘째 날(26일)은 무안군립국악원의 공연과 경서예지·먼데이키즈 등이 함께하는 연꽃愛 콘서트 ▲셋째 날(27일)에는 지역 합창단과 함께하는 달빛 음악회와 홍진영, 소명, 원플러스원 등이 참여하는 화영연화 콘서트 축제 ▲마지막 날(28일)에는 연꽃 군민가요제와 함께 김수찬, 김태연, 현지우, 농수로가 함께하는 폐막행사가 열린다.
이 외에도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 무안연꽃축제 사생실기대회, 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행사도 열린다.
회산백련지에는 유아·어린이풀, 성인풀, 파도풀이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고 동물농장, 어린이 놀이터, 수상 유리 온실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김산 군수는 “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새하얀 연꽃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무안연꽃축제에서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무안연꽃축제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무안관광 누리집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25일(목)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스타트업 파크 공모' 사업에 북항 제1부두가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 허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 1곳씩 조성된다. 비수도권 ‘글로벌 창업 허브’는 수도권에 예속되지 않는 지방 중심의 개방적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중기부에서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스타트업 파크 공모’에는 총 7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부산시는 서류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통해 부산의 ‘글로벌 창업 허브’로서의 입지 장점과 선제적으로 준비한 운영계획을 효과적으로 알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도시로 선정됐다. *공모신청 지자체(7개) ▹부산, 전북, 전남, 울산, 충남, 제주, 충북.
북항 일원은 수도권과의 교통접근성이 편리해 지역 신생 기업(스타트업)의 선호 장소로, 그간 이곳에 신생 기업(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나 마침내 민선 8기에 그 결실을 보게 됐다.부산시는 '혁신창업타운 조성 태스크포스(TF) 발족', '창업인프라팀 신설' 등 지난해 8월 중기부의 「스타트업 종합 대책」 중 '한국형 스테이션-에프(F) 조성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노력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북항 일원에 혁신적인 창업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금융 유관 기관과 지역 이전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혁신창업타운 조성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혁신창업타운 조성 TF 참여 12개 기관: 부산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은행, 기술보증기금, 한국예탁결제원,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 dㆍcamp,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또한, 중기부의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 방향인 직․주․락(직장, 주거, 오락)과도 정책을 부합시켜 입지 장점을 최대한 살려 ‘글로벌 창업 허브’를 중심으로 창업 지원기능을 집적화하기 위한 운영전략도 세심하게 준비해 공모 평가 시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부산역을 비롯한 북항 일원을 창업촉진지구로 지정·운영한 것도 이번 평가에 주효했다.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은 2026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북항 제1부두 내 창고를 리모델링해, 전 세계 청년이 모여 혁신을 추구하는 세계적(글로벌) 창업·문화 복합 랜드마크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파리 *스테이션-F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우수 창업 공간 조성 사례를 참고한다. *스테이션-F: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캠퍼스(2017년 설립), 1929년 완공된 폐철도 기지창을 리모델링해 세계 최대 창업공간으로 조성.
특히 중기부의 창업인프라 트윈 허브정책에 따라 수도권에 만들어지는 ‘글로벌 창업 허브’와의 연결성과 상호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또한 혁신 창업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기관과의 세계적(글로벌) 교류망(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트윈 허브 : 창업 인프라 간 분절적 운영에서 탈피해 수도권과 지방 양축에서 성장하는 창업 거점 조성, 공동 멤버십(인프라 상호 접근) 및 공동 투자 프로그램 등 운영.
운영에는 기존 ‘혁신창업타운 조성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한 기관 이외에도 부산상공회의소, 대기업, 대학 등 40여 개 기관이 참여해 금융·비금융 복합 지원뿐 아니라 창업기업과 다양한 기관 간의 '연결'과 '공유'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은 국내 신생 기업(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외국 신생 기업(스타트업)에도 입주 공간, 체계적 보육, 경영 자문(컨설팅), 자금 지원 등을 종합 제공해 전 세계 청년들이 혁신을 추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이를 통해 지금까지 소규모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던 민간의 창업프로그램을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에 집적함으로써 민․관 간 분절적 창업 지원체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은 지역 산업과도 연계해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와 연계한 스마트해양 신생기업(스타트업) 육성은 물론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한 핀테크 신생기업(스타트업) 지원에도 특화한다.
또한,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에는 창업 공간 이외 역사·문화·전시 복합공간도 조성한다.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가변형 스튜디오를 조성해 디지털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한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전시 공연이 가능하게 한다.
또한,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핫플레이스) 공간의 기능도 갖춰 시민 및 창업생태계 구성원을 위한 케어 플랫폼도 구축한다.▼케어 플랫폼:피트니스, 뮤직컴플렉스 존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의 힐링 지원.아울러, 북항 제1부두의 역사성을 담은 공간 콘텐츠 구성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도 힘을 보탠다.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의 총사업비는 318억 원 규모로, 부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국비 126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지난해 8월 발족한 부산 혁신창업타운 태스크포스(TF) 참여 기관도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 조성에 사업비를 분담하는 방식 등으로 참여한다. 이는 혁신창업타운 태스크포스(TF) 발족 당시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을 많은 창업시설 중에 또 다른 창업시설을 추가하는 것이 아닌 민간 주도로 운영해 나가자는 데에 각 기관이 의견을 모은 것에 따른 것이다.
한편,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은 오는 9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가 완료되면 바로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부산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북항 제1부두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기 위해 창고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내부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1부두 내 창고는 1978년도 준공된 시설로 면적 4,093.16제곱미터(㎡), 최소 층고 5.8미터(m)다. 복층 구조 배치 시 연면적 9,128제곱미터(㎡) 규모의 시설 조성이 가능하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 조성 대상 부지인 부산항 제1부두는 북항 재개발사업을 통해 148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곳으로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끈 창업의 발상지”라며, “이번에 조성되는 '글로벌 창업 허브'는 저출생 등으로 인한 잠재성장률 저하를 극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이번 공모 선정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청주시 옛 복대초등학교 부지에 들어설 교육문화 복합시설 '꿈꾸는 체험 교육원'의 운영을 위해 지역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충북대학교 고창섭 총장과 교육청에서 7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7년 9월 완공 예정인 꿈꾸는 체험 교육원이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꿈꾸는 체험 교육원'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스포츠 체험, 인문 독서, 늘봄(AI 디지털융합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과 충북대는 이들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대학교의 대학생들은 교육원에서 안전 지도, 수업 협력 보조 강사 등 다양한 교육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질적인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교육문화 공간이 조성되면 교육생태계가 더 다양하고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대학교와의 협력에 이어, 교육원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7월 24일(수)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서 위원장(부구청장 강미나)을 비롯해 남구의회 의원, 학계, 유관기관, 학부모 대표, 사회복지시설(아동) 관계자 등 총13명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올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8개 기관 민․관협약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연구용역 실시, 아동정책꾸밈단(아동참여기구) 운영, 구민의견수렴조사 연구용역, 아동권리교육, 아동친화 4개년 계획 수립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미나 부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동권리증진 등 아동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월 23일(화) 인천예일고등학교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재외동포학생 국제학술 문화교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재외동포학생 국제학술 문화교류'는 재외동포청 및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고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함께 주최하는 '2024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의 하나이다.
초청 연수 학교프로그램에는 64개국 재외 동포 중·고등학생 1,200명과 인천 중·고등학생 600명이 참여하며 7월부터 8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차수별로 재외 동포 300명과 인천 학생 150명이 함께 관내 학교를 방문하고 인천길 탐방을 통해 인천을 알아갈 예정이다.
환영식은 인천아라고등학교 패션동아리 학생들의 한복 패션쇼, 인천예일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공연, 학교 투어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미술 중점 학교인 인천예일고의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재외 동포 학생들과 한국 민화를 활용한 부채를 만들었으며, 사물놀이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밖에 120년 이민 역사의 시작인 인천에서 진행된 인천길 탐방을 통해 개항장 역사와 인천의 역사를 이해하고 한민족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재외 동포 학생들과 인천 학생들 간의 다양한 교류 활동은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의 토대를 마련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리더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인천 학생들과 재외 동포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가슴에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미래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하고 세계를 보는 시각을 넓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의회(의장 안성민)는 제9대 의회 하반기 출범과 함께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7월 25일 챗GPT를 활용한 챗봇 생성 및 활용 방안으로 의원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은 의원들이 인공지능과 친숙해져 스마트한 의정활동을 실현하는 첫 단계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나만의 챗봇(GPTs)을 만들어 챗봇을 학습시키고 이를 업무에 적용하는 과정으로, 챗GPT의 기본 개념과 사용법, 실제 의정활동에의 적용 사례 등을 포함해 실습 위주로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탄생한 일명 ‘부름이(부산시의회 마스코트) 챗봇’은 지방자치법규, 의회운영편람, 속기록, 각종 업무보고 자료 등을 학습해 의원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 이를 통해 의원들은 부름이 챗봇을 활용한 5분자유발언, 시정 질문 및 정책연구자료 초안을 작성할 수 있게 되며,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민 의장은 "부산시의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앞서가는 디지털 의회 구현을 위해 디지털을 활용한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면서, "의원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AI 기반한 의정활동 체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부산시의회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과 협약해 11개 시도와 함께 20억 원을 투자해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의회업무 비서관(챗봇) 구축, ‘데이터 인식전환 교육’ 및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환경개선’ 등 디지털 기반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부산시의회 김광명 의원이 챗GPT를 활용해 작성한 원고로 국내 첫 5분자유발언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교육연합신문=신민철 기자]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2023년 서울 최초로 ‘학부모 관계가꿈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관계 조정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장 자체 해결 또는 심의취소를 이끌어내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11월부터 최초로 ‘학부모 관계가꿈 지원단’ 운영을 통한 학교폭력 사안 관계조정을 시도했다. 그 결과 올해 7월까지 총 27건(초등 13건, 중등 14건)의 관계 조정 시도 중, 22건을 조정에 성공해 학교장 자체 해결 또는 심의취소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 중 10건은 학부모 갈등으로 비화돼 갈등이 심화된 사안이었다.
‘학부모 관계가꿈 지원단’ 운영 기간(2023년 11월 ~ 2024년 7월) 중 교육지원청에서 접수·심의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건수가 162건(월평균 18건)임을 감안하면,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처벌 중심에서 예방과 회복 중심으로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의미 있는 방안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학부모 관계가꿈 지원단‘ 관계 조정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학교에서 신청할 경우 피해·가해 학생이 서로의 입장을 듣고 이야기하며, 진정성 있는 사과와 용서를 통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이 아니더라도 학생 간의 갈등이 발생했을 때 신청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희망 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도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학부모 눈높이에서 접근해 관련 학생·학부모에게 관계 조정 프로그램의 심리적 문턱을 낮춘 것이 화해를 유도한 핵심 요소다.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1기 13명, 2024년 2기 7명을 추가 선발해 현재 20명의 ’학부모 관계가꿈 지원단‘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향후 연수 등의 지원을 통해 ’학부모 관계가꿈 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른 교육지원청에도 성과를 공유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 이정희 교육장은 “학부모 관계가꿈 지원단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학생들의 갈등 해결 능력 신장 ▲진정한 사과와 치유를 기본으로 하는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소모적인 학교폭력 심의 건수 경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면서, 아이들과 선생님이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연이은 무더운 날씨에 학생들이 신나게 탐구하는 과정이 운영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교육장 이병삼)은 2024. 학기제 주제집중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의 숨어있는 재능 계발을 통한 창의·융합 중심 미래 핵심역량 함양과 영재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강진영재교육원은 관내 중학교 1~2학년 재학생 중 잠재적 영재성을 지닌 학생 및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총 33명의 학생(1학년 20명, 2학년 13명)이 참여했다. 연이은 무더운 날씨에 학생들이 신나게 탐구하는 과정이 운영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방학을 활용해 총 24시간이 운영됐으며, 과학·수학·SW 프로젝트 탐구활동으로 로켓 발사!! with 수소에너지, 미션! 햄스터로 만드는 강진생태융합지도, 정전기로 모터를 돌려라!, 베스킨라빈스 31게임의 필승전략, 자기부상의 꿈, 아두이노 활용 자동화 장치 제작 등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번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었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면단위 소속교 재학생 중 희망자에 한해 에듀택시를 운영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이병삼 교육장은 "이번 주제집중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재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5일(목)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2개 시·군의 교육과정을 담당하는 장학사와 현장지원단 4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새롭게 개발된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2025학년도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편제표를 직접 작성하는 실습형으로 이뤄졌다.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달라지는 학교자율시간, 자유학기제, 학교스포츠클럽 등 새롭게 도입되고 복잡해진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를 반영하고 3개년 교육과정이 연동되도록 개발됐다.
특히 학교와 지역의 특색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학교자율시간의 복잡한 편제에 대한 10가지 이상의 경우의 수를 반영해 현장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게 특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도입과 학교자율시간 편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실습형 연수를 통해 고민을 덜 수 있었다. 현장에서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앞두고 특히 중학교에서 새로 도입되거나 변화되는 내용이 많은 만큼 3개년 교육과정이 잘 편성되길 바란다.”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올 상반기 전남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녹색에너지연구원,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호남충청권역본부, 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평향교 등 4곳을 선정했다.
전남 교육기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발굴·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체험형 홍보전시관과 연계해 그린 에너지교실, 진로 체험프로그램 제공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호남충청권역본부는 지역 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전문봉사자들과 함께 세계시민교육 다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시민의식을 키워나가고 있다.
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남SW미래채움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SW·AI 교육’ 등 지역 내 소외지역 학생들의 정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창평향교는 오래된 역사를 기반으로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해 인성교육과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25~26일 이틀간 전남 교육기부 인증기관 네 곳을 찾아 인증패 전수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부 활동을 통해 전남교육 발전에 힘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5일(목) 무안군 삼향북초등학교를 방문해 방학 중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지원에 나섰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삼향북초의 늘봄학교 시설 및 교육활동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보드게임, 음악줄넘기 등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한 뒤 학생들과 행복도시락으로 중식을 함께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도내 초등학교 425교에서 늘봄교실을 운영하며, 방학 중 안전하고 내실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 지원 및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2023부터 시행하고 있는 행복도시락(방학중 늘봄학교 제공) 지도·점검과 연계해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안전관리계획, 교실 환경, 등하교 안전조치 등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늘봄학교는 돌봄 부담과 사교육비 경감을 통해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전남 늘봄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실시한 전남 늘봄학교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 84.9%, 학부모 92.5%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초1 학부모는 94.7%가 운영 전반에 만족, 95.5%가 도움이 됐다고 답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좋았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이소현)는 7월 15일(월)부터 6일간 인천 지역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형 교육혁신 프로그램 운영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우수한 물적,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 대상으로 2개 트랙, 8개 프로그램 총 30시간을 운영했으며 교사 연수로 로봇공학, AI, AR 등의 8개 프로그램 총 24시간을 운영했다.
학생 교육을 위한 여름 캠프는 인천지역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파이썬, ChatGPT, 머신러닝, 근전도를 이용한 로봇 제어, 분광광도계, 아두이노, AI 등과 같은 현재의 이슈가 되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돼 진행됐고, 여름캠프 수료 학생에게는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 내용을 기재해줌으로써 배움에 대한 기록을 남겨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교사 연수는 인천지역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토마타, 아두이노, 생성형 AI, AR, 센서 활용 실험, 파이썬 등으로 구성돼 연수를 받은 교사가 각 소속 학교에서 학생 교육을 통해 질 높은 영재학교의 교육을 일반화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미래형 교육혁신 프로그램은 매년 그 해의 중요한 키워드를 교육 프로그램의 주제로 삼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영재학교의 첨단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 Matholic festival, AI festival, 사이언스 버스킹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학 및 과학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원장 강숙영)이 25일(목)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에서 도내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일반직 공무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일반직 공무원들의 생태환경교육 연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론과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일반직 공무원들은 이날 ▲ 자연과 인간의 관계 이해 및 현장 실습 ▲ 자연생태계의 중요성 알기 및 나무의 특징 이해하기 현장 실습 ▲ 생태계 삶과 허브 알기 ▲ 생태친화적 생활용품 활용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기후 위기 시대에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전남교육청자연탐권 김정엽 강사는 “자연을 도구로 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자연 속 인간의 관계를 다시 이해하도록 하고 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 주변의 식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생태적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교육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숙영 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일반직 공무원의 깊은 이해와 전문성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생태환경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정희) 전남독서인문학교 참가학생 58명이 영국 런던과 서부 지역을 방문해 '세계 문화유산과 과학기술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의 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로열 알버트홀, 엘리자베스 2세가 거주했던 버킹엄 궁전, 영국 왕실의 대관식과 장례식이 거행됐던 웨스트민스터 사원, 세계 최초의 천문대인 그리니치 천문대 등 주요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특히, 세계 최초의 천문대인 그리니치 천문대 방문이 인상 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 학생은 “이번 탐방을 통해 영국의 유구한 역사와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과학의 발전을 상징하는 그리니치 천문대를 방문하며 영국의 과학기술 발자취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과학기술의 발전을 이해하고, 글로벌 안목을 키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독서인문학교 학생들은 독일과 영국에서 진행된 이번 국외탐방을 통해 AI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이번 전남독서인문학교 국외캠프에 이어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학생교육원에서 사후캠프를 진행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력을 키워줄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월 24일 오후 3시 30분 부산시체육회관에서 초·중학교 우수 학생선수 8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부산체육꿈나무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증서 전달 후 인사말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장학금을 받은 여러분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꿈을 향해 정진하는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미래엔교과서박물관(관장 김동래)의 주 전시관이라고 할 수 있는 <교과서전시관>은 모두 열두 개의 코너로 운영되고 있다. 한글 창제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나랏말쌈관>, 교과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교과서역사관>, 옛날 교실을 재현한 <추억의 교실>, 전문계 교과서를 소개하고 있는 <전문교과서관>, 특수학교에서 주로 사용되는 <특수교과서관>, 국어 교과서를 주요 소재로 기획·운영되고 있는 <국어교과서관>, 세계 여러 나라의 교과서를 볼 수 있는 <세계교과서관>, 북한의 교과서를 소개하고 있는 <북한교과서관>, 교과서 개발 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교과서개발관>, 첨단 미래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미래교실관>, 각종 교육 관련 자료를 소개하고 있는 <교육유물관> 등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목활자 제조 과정을 소개하는 코너도 한 편에 마련돼 있다.
<교과서전시관>에서는 교과서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람과 체험을 통해 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 국어 교과서를 주요 소재로 기획·운영되고 있는 ‘국어교과서관’
<국어교과서관>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를 발행하고 있는 발행사로서 국어 교과서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발행됐던 초·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를 분석하고 연구해 주제를 선정하고 콘텐츠를 제작·전시하고 있는 공간이다.
특별 기획전시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 전시하고 있는 주제는 ‘위인들, 교과서 속에 살다!’이다. 미 군정기 및 교수요목기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기까지 ‘국어’ 교과서에 등장하는 국내외 위인들을 소개하고 각 시대별로 국가와 국민에게 어떠한 위인상이 필요해 교과서에 반영됐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국내 위인으로는 신라의 관창, 조선시대의 이순신 장군, 일제 강점기의 유관순 열사 등 삼국시대부터 일제 강점기의 항일 운동가에 이르기까지 많은 위인들이 소개돼 있는데, 후학들이 그분들의 삶을 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각 시기별로 추구하는 위인상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940년대에는 ‘교육은 곧 건국’이라는 과제가 있었다. 해방 직후 교육의 당면한 문제는 당시 우리 교육의 구석구석에 스며든 일본 제국주의 교육의 잔재를 깨끗이 불식하는 일이었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교육은 반드시 민족적이어야 하며, 새로운 국가는 교육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은 곧 건국’을 위한 것이라는 독립 정신과 민족 주체성을 내세우는 교육을 강조했다. 해방 이후 최초로 ‘초등 국어독본 상’에 실린 교과서 속의 위인이 ‘한석봉’의 이야기인 이유도 국어 교육의 절대적인 필요성, 학업에 몰두하는 학생상과 공부의 터전을 닦아 주도록 가르치기 위한 일일 것이다.
1950년대는 ‘새 교육’의 시기로, 6.25 전쟁을 겪으면서 반공 교육이 강조됐고,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과 인간 존엄, 겨레 사랑에 대한 교육이 강화된 시기였기 때문에 이러한 위인들을 중심으로 교과서에 등장하게 됐다.
1960년대는 ‘재건 국민운동 시대’로 4.19 혁명, 5.16 군사 정변 등과 같은 시대적인 격변기에 근대화와 재건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교육의 기본 목표를 제시된 것이 인간 개조와 사회 개혁이었다.
1970년대는 국가관, 민족관, 자주성을 강조하는 ‘국적 있는 교육’의 실천을 강조하는 시기였다. 우리를 찾고 우리 시각의 정립을 통해 조국에 대한 사랑과 민족 유대의식을 견고하게 하기 위한 교육이 실시된 시기였다.
1980년대의 교육은 ‘전인교육·인간 교육의 강화’로, 정부가 국정 지표로 밝힌 민주주의의 토착화, 정의사회의 구현, 복지 사회의 건설에서 조명되는 미래사회를 민주사회, 고도 산업 사회, 건전한 사회, 문화 사회, 통일 조국으로 전망했다.
1990년대는 20세기를 마무리하고 21세기를 주도할 건강하고 자주적이며 창의적이고 도덕적인 한국인을 육성하기 위한 ‘인성·과학·환경 교육의 강화’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 개혁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러한 교육의 질을 관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위인들을 교과서에 등장시켰다.
2000년대의 교육은 ‘창의적인 한국인의 육성’이라는 목표로 진행됐다. 즉,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인 생활 능력과 민주 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민주 국가의 발전과 인류 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위인들이 등장했다.
2010년대에는 사회 현상에 대한 통합적 이해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경제 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에 합당한 인물들이 등장하게 됐다.
교과서에 등장하는 위인뿐만 아니라 ‘국어’ 교과서에 등장하는 옛이야기 부분도 소개하고 있다. ‘의좋은 형제’, ‘개와 고양이’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옛이야기가 수록된 교과서를 소개하고 있다.
주제별로 ‘나무꾼과 선녀’, ‘효녀 샛별’ 등과 같이 ‘보은과 효, 가족애’를 다룬 이야기, ‘벌거숭이 임금님’, ‘팔려 가는 당나귀’처럼 ‘지혜, 재치, 현명, 해학’ 등을 주제로 한 이야기, ‘크리스마스 송가’, ‘어린이와 키다리’와 같은 ‘사랑’을 주제로 한 이야기, ‘소가 된 게으름장이’와 같이 ‘정직과 근면’과 관련된 이야기들로 분류해 제시하고 있다.
전시돼 있는 교과서 중에서 국내 위인 중심의 교과서를 선별해 영인본을 제작해 직접 펼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전시대 안에 있는 교과서를 보고 지나치는 것만으로는 아쉬운 면이 있어 영인본을 제작해 직접 넘겨 보며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옛날 교실을 재현한 ‘추억의 교실’
‘추억의 교실’은 1960~70년대 초등학교 교실을 재현해 구성한 코너이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어린이의 상징인 ‘철수와 영이’가 공부하던 교실이라고 할 수 있다. 교실 앞쪽에는 칠판이 위치해 있고 양 옆으로는 ‘참되게, 슬기롭게, 지혜롭게’라는 교훈이 보이고 ‘착한 사람이 되자. 정직한 사람이 되자.’라는 급훈이 보인다.
교단 옆에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풍금도 있다. 교실 중앙에는 난로가 있고 난로 위에는 양은도시락이 놓여 있다. 지금은 학교 급식으로 대체됐지만 김치, 멸치, 콩밥이 담긴 도시락을 교실 난로 위에 올려놓으면 구수한 냄새가 코를 찌르고, 하굣길에는 빈 도시락이 책가방 안에서 유난히 딸까닥거리기도 했다. 또, ‘불조심’, ‘통일’과 관련된 포스터도 교실 벽면에 붙어 있고, ‘교가’를 펼쳐 놓은 괘도도 있다.
‘추억의 교실’ 앞쪽의 전시대에는 이 시절에 주로 쓰였던 각종 문구류들이 전시돼 있다. 필통, 자, 연필, 크레용, 팔레트 등의 문구류와 선생님 책상에 놓여 있을 법한 잉크병과 스탬프도 있으며, 또 교련 시간이나 체력 검사의 멀리 던지기를 할 때 사용됐던 ‘모형 수류탄’도 있다.
◈ 세계 여러 나라의 교과서를 볼 수 있는 ‘세계교과서관’
미래엔 교과서박물은 외국 교과서를 약 4000여 점 정도 수집해 소장하고 있다. 가까운 이웃 나라인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연변 조선족 자치구 등의 아시아권 국가들과 크로아티아, 라트비아, 리비아 등의 서남·중앙아시아 국가들, 튀니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모잠비크 등의 아프리카 국가들, 브라질, 미국 등의 아메리카 대륙 국가들, 영국, 독일, 핀란드 등의 유럽 국가들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다양한 국가들의 비교적 오래된 것과 최근의 교과서를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저희는 알려지지 않은 세계의 여러 나라 교과서를 수집하고 소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그중에서 일부를 전시하고 있는데, 외국 교과서 중에서 ‘지리’ 교과서를 대표로 선정해 세계지도의 해당 나라에 교과서를 위치시켜 소개하고 있다.
전시대에 전시돼 있는 외국 교과서는 동해와 일본해를 동시에 표기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외국 교과서를 소개하고 있다.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우리의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오늘날의 우리는 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외교적인 수단과 홍보를 통해 우리의 동해에 대한 명칭을 널리 홍보해야 할 사명이 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사례관리 학생을 대상으로 8월 30일까지 ‘여름방학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교육복지사가 사례관리 학생 가정을 2회 이상 방문해 학생의 방학 생활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학생들의 건강한 방학 생활을 위해 유산균과 자외선차단제를 포함한 방학 생활 꾸러미를 지원하고, 1:1 맞춤 개별 면담을 통해 방학 중 계획과 실천을 나누며 나의 긍정적인 요소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우리 가족 요리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 거주지 인근 마트에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고르고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후에는 구입한 식품으로 가족과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이음센터는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학생 삶의 질 향상,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단단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은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월 25일(목) 밝혔다.
도서관은 ▲사주·명리, ▲캘리그라피, ▲천아트 및 채색화,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 취득 등 성인 대상 4개 프로그램과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의 ▲보드게임, ▲캐릭터, 웹툰 제작 등 2개 프로그램까지 총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7월 24일(수)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누리집, 방문, 전화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도서관 누리집(https://nhlib.gne.go.kr)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864-0975)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고등학교(교장 노오기) 2학년 김가빈 학생이 한국문인협회가 주최하는 월간문학 신인작품상모집에서 신인작품상 대상(1위)에 당선됐다고 7월 25일(목) 밝혔다.
『월간문학』은 1986년 9월에 창간된 월간지로 시, 소설, 희곡, 수필, 청소년 문학, 아동문학, 평론 및 해외문학의 번역 소개 등 현대문학 여러 분야를 취급하며 3대 문학상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
당선자는 한국문인협회에 가입돼 기성문인으로 예우하며 김가빈 학생의 당선작 「폭발하는 여름」은 월간문학 9월호에 실린다.
김가빈 학생은 “모든 글은 뮤즈에게서부터 옵니다. 열여덟 영원할 것만 같은 순간들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어느 날, 순간들을 놓치기 싫어 투정을 부리며 펜을 잡았습니다. 어른들은 돌아가고 싶어도 절대 돌아갈 수 없는 그리운 시절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저 또한 먼 훗날 추억을 회상해 보았을 때 그리운 순간들로 기억될 것만 같은 그 시간들을 조금씩 기록하고 싶어서 쓴 철없는 시였는데 운 좋게 당선되어 얼떨떨한 마음이 큽니다. 제 뜨거운 여름날, 그리운 그 친구들이 비록 이제는 없겠지만 각자의 삶에서 열심히 살아가며 서로를 응원해주는 마음이야말로 보이지 않는 사랑이 아닐까요”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공과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는 김가빈 학생은 앞으로도 학업과 함께 꾸준히 시작 활동을 하고자 하며 문예 창작 전공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가빈 학생은 2023 진양고 디카시집 『지금 여기는 푸른 하늘밖에 없어요』에 작품 「짝사랑 레시피」를 썼으며, 당선작 「폭발하는 여름」은 2024학년도 1학기 문학 과목의 수행평가로 쓴 작품이다.
노오기 교장은 “진양고의 전통으로 이어온 독서, 시 쓰기, 디카 시집 발간 등의 활동과 지원이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본다. 우주에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수없이 많은 수수께기처럼 우리 진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잠재, 내재하는 무한 우주도 엄청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의 교육활동 지원으로 자신의 우주를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진심으로 수상을 축하한다”라고 밝혔다.
김가빈 학생의 대상 수상작 전문.
폭발하는 여름 - 김가빈
사계절을 함께 보내던 사람이 떠나고
계절이 바뀌는 소리가 난다
네 앞에서 내 사랑은 가면이 없었다는걸 알기는 하는지
귀가 찢어질듯 매미가 울던 여름밤
후덥지근한 그 날씨에 같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사랑의 크기를 알수있었던
그 뜨거운 여름날 우리가 나눴던 사랑은
적어도 너에게 잊히지 않기를
지금 폭발하는 여름의 끝 무렵이
네 덕에 내 청춘이 아깝지않아
올해는 계절이 바뀌는 소리가 들려도
추억상자를 자물쇠로 굳게 걸어잠구고
떠올리지 않겠다고 새끼손가락을 걸었는데
역시 그 소리가 반가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손가락을 풀고
내가 사랑했던 것들을
도무지 쉽게 잊을 수가 없어
덥고 복잡하고 어지럽고
많은 일이 있는 그 여름을 좋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