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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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우균의 周易산책] 군대는 네모로 다듬어진 기계(지수사괘)
    [교육연합신문=육우균 칼럼] 지수사괘는 위에 땅(☷)이 있고, 아래에 물(☵)이 있는 모양이다. 땅 속에 물이 있는 모습이다. 왜 ‘땅 아래’라 하지 않고 ‘땅 속’이라 했을까? 그것은 땅 속의 물이니 냇물이나 샘물처럼 노출되어 있는 물이 아니라 숨겨진 ‘지하수’를 의미한다. 고조선 시대에는 병농일치의 사회였기 때문에 군(軍)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농(農) 속에 병(兵)이 들어 있었던 것이다. 고조선 시대 농부는 평상시는 농부였다가 전쟁이 나면 병사로서 싸울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일제 강점기 때도 그랬다. 어제까지 농부였다가 오늘 갑자기 독립군이 되는 그런 시대였다. 군대는 힘을 축적해 나가야 한다. 또한 군대는 네모로 다듬어진 기계에 비유할 수 있다. 군대는 고도로 조직되고 효율적인 단위를 나타내고, 기계의 다양한 구성 요소는 군대를 구성하는 군인, 장비 및 시스템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네모는 다중의 다양한 조직을 하나로 각지게 잘 다듬는 것을 말한다. 훈련소에 가면 제식훈련을 통해 말하는 습관(-다. -나. -까.)까지 바꾼다. 마치 마모된 기계를 기름칠이 잘 된 기계로 바꾸는 것같이 잘 훈련되고 조직된 군대는 정확하게 기능할 수 있다. ‘네모로 다듬어진 기계’라는 은유는 군대가 효율적으로 기능하는 데 필요한 규율과 질서뿐만 아니라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 주의 깊은 유지 관리를 의미한다. 의용소방대, 경찰, 소방대원 등 유니폼을 입은 조직도 모두 군대라는 조직처럼 하나로 움직인다. 명령에 죽고 사는 조직인 것이다.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요건은 다섯 가지 정도가 있다. 첫째는 정의를 위한 전쟁이라야 한다. 나폴레옹, 징기즈칸, 히틀러,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은 침략전쟁을 일으킨 장본인들이다. 이들은 결과적으로 전쟁에서 졌다. 그와는 달리 침략전쟁에 맞서 싸운 장수들도 있다. 이순신, 처칠, 맥아더 장군 등이다. 이들은 전쟁에서 대의명분이 서야 한다는 것을 증명한 훌륭한 장수들이다. 둘째는 훌륭한 지휘자가 있어야 한다. 훌륭한 지휘자란 몸가짐이 바라야 한다. 필승의 신념이 있고, 정의를 위하여는 언제든지 한 몸을 나라에 바칠 각오가 되어 있으며, 부하를 아끼고,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할 수 있고, 공정하고, 정당하고, 의젓하고, 용기가 있어야 한다. 셋째는 충분한 역량이 있어야 한다. 지혜와 식견과 전략과 판단의 현명과 실천의 과단 등등의 요건이 겸비된 탁월한 장수라야 한다. 넷째는 군대의 통솔에는 규율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 집단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서의 확립이다. 질서의 확립은 규율에서 나온다. 규율이야말로 군대의 생명인 것이다. ‘군명여산(軍命如山)’이라 했다. 군명은 태산같이 무게가 있고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군대에 규율이 해이하면 그것은 오합지졸이고 명령 계통이 설 수 없다. 제갈량의 읍참마속(泣斬馬謖)의 고사를 떠올리면 된다. 이밖에도 우수한 무기, 풍부한 보급과 경제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전쟁은 돈으로 한다는 말이 있다. 경제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전쟁은 실패한다. 다섯째는 군인의 정신력이다. 정신력은 무기보다 중요할 수 있다. 베트남 전쟁을 보아 알 수 있지만 미국의 우수한 무기를 그렇게 쏟아 붙고도 전쟁에서 참패했다. 그 원인은 바로 월남군의 정신력이 해이해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은 이스라엘의 6일 전쟁을 보아도 실감난다.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이스라엘 대학생과 이슬람 대학생의 행동에서 이미 이스라엘이 이길 것이라는 확신을 했다는 하숙집 주인의 말이다. 전쟁이 터졌다는 뉴스를 듣고 이스라엘 대학생은 바로 비행기표를 샀단다. 왜 비행기표를 샀냐고 했더니 내 나라에서 전쟁이 났는데 나라도 가서 도와줘야 한다고 했더란다. 모든 일은 마음에서 시작하고 끝맺는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주는 일화다. 전쟁과 관련된 문학작품을 찾아보면 우선 2001년 출간된 김훈의 『칼의 노래』를 들 수 있다. 위에서 말한 훌륭한 지휘관의 요건을 갖춘 장수가 바로 이순신 장군이다. 이런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을 시작할 무렵부터 임진왜란 중 장렬하게 전사하기까지의 삶을 당대의 국내외적 사건 속에서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영웅 이순신의 드러나 있는 궤적을 다큐멘터리식으로 복원하여 현실성을 부여하되, 소설 특유의 상상력으로 이순신 자신의 1인칭 서술을 일관되게 유지하여 전투 전후의 심사, 혈육의 죽음, 여인과의 통정, 정치와 권력의 폭력성, 죽음에 대한 사유, 문(文)과 무(武)의 멀고 가까움, 밥과 몸에 대한 사유, 한 나라의 생사를 책임진 장군으로서의 고뇌 등을 드러내고 있다.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은 영원한 호국정신의 한국적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명량’이란 영화로도 만들어져 천만 관객을 동원하였다. 6.25 한국전쟁을 겪은 우리 민족은 이제 징병제냐 모병제냐를 놓고 논쟁을 벌인다. 답은 나와 있다. 모병제다. 왜? 현재는 인구 절벽 시대를 넘어 인구 소멸 시대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징병제를 하려고 해도 군인으로 뽑을 사람이 없다. 대안은 모병제로 제도화하는 것이다. 모병제를 하면 일자리도 많아지고 전문적인 군인을 만드는 데도 유리하다. 양심적 병역 거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요즘 전쟁은 드론 전쟁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최첨단 현대전이다. 6・25 때처럼 백병전하는 구식 전쟁이 아니다. 우리 민족은 960여 차례 이민족의 외침을 당한 민족이다. 그러한 외침에 굴하지 않고 오천 년의 역사를 살아온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나라다. 그러한 유전적인 힘은 바로 ‘용민휵중(容民慉衆)’에 있다. ‘민중(民衆)’이란 말이 여기에서 나왔다. 힘 있는 군대를 육성하려면 그래서 세계 평화를 바란다면 먼저 백성을 포용하고 그러한 포용심으로 다중의 힘을 축적해 나가야 한다. 저마다 파란만장한 군대 시절이 있다. 삶을 사는 내내 저마다 경험한 군대 시절을 꺼내볼 일이다. 왜? 우리는 그때 젊었으니까. 모든 게 용서되었던 시절이었다. 나의 화양연화는 군대 시절이 아니었나 싶다. 지금도 내 인생에서 그렇게 가슴 뛰는 열정이 있었나 되새겨 본다. 최백호의 「입영 전야」를 가만히 불러본다.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 육우균 ◇ 교육연합신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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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제주영지학교, 비눗방울 속 예술체험 ‘버블 공연’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주영지학교(교장 양복만)는 7월 5일(금) ‘버블쇼!!’라는 주제로 여러 모양의 비눗방울 틀로 멋진 퍼포먼스를 갖춘 버블 공연을 진행했다. 이 공연은 제주영지학교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표현 방법을 기르고 여러 예술활동을 관람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총 2회로 구성해 유치원·초등학교 과정과 중학교·고등학교 과정으로 나눠서 진행했다. 버블 공연팀은 학생들이 직접 비눗방울을 터뜨려 보고 비눗방울 안에 들어가 보는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좋아할 목소리와 복장을 한 진행자가 아이돌 댄스 메들리로 이뤄진 음악을 틀어 놓고 교사와 학생들 모두 함께 꿈과 끼를 발산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4-07-08
  • 의령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생 ‘지역 교육자원 연계 체험활동’ 지원 활발하게 펼쳐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희) 의령미래교육지구에서 지역 경계를 넘어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의령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특별한 체험활동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7월 8일(월) 밝혔다. 6월 21일(금) 의령미래교육지구는 정곡중(교장 김광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함안에 있는 고려동 이실원(대표 구하원)에 방문해 장수 음식으로 알려진 연잎에 대한 설명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연잎을 활용한 연잎차 및 연잎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연꽃과 연잎의 생김새를 눈으로 관찰하고, 손으로 직접 만지고 향을 맡아보며 오감을 깨운 뒤 즐겁게 요리 활동을 펼쳤다. 정곡중 학생들은 “연잎에 밥을 싸는 게 생소했어요. 색다른 체험이었어요”, “연잎이 우리 몸에 좋은 식물인 것을 이번 체험을 통해 알게 됐어요.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연잎밥을 부모님과 함께 만들어 먹고 싶다“라며 체험활동을 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의령초(교장 황우용) 3, 4학년 94명의 학생들을 초청해 창원에 있는 세계 최초 로봇 테마파크인 마산 로봇랜드에 방문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로봇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실제적으로 체험해 보며 머릿속으로 상상만 해오던 로봇의 미래를 친근하게 느끼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불볕더위도 잊은 채 테마별 다양한 로봇 체험 전시관을 둘러보며 초롱초롱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로봇에 대한 열렬한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4학년 학생은 ”로봇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어요. 미래에 로봇이 우리 삶에 큰 역할을 할 거 같아요. 어른이 되어서 로봇을 연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권순희 교육장은 ”의령미래교육지구에서 학교와 학생의 성장을 위해 지역 교육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칠곡초, 의령여중, 신반중, 정곡중, 의령초 학생들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는데 반응이 좋았다“라며 ”지역의 한계를 넘어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24-07-08
  • 도성훈 인천교육감, 대중교통 이용 시민과 함께 '반려책 들고 모여!' 행사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월 5일(금) 관내 학부모 및 시민들과 함께 ‘반려책 들고 모여!’ 행사를 진행하며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지하철 등에서 책 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자신의 삶에 영향을 준 ‘반려책’을 들고 읽걷쓰 캠페인 지하철 랩핑광고를 진행 중인 ‘읽걷쓰 특별열차’에 탑승해 인천시청역부터 아시아드경기장역까지 이동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함께 걸으며 읽걷쓰를 실천하고, 독서의 중요성과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독서 관련 질문을 하며 교육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각자의 반려책을 소개하며 독서가 주는 의미와 감동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잊고 있던 독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독서하며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교육감과 직접 소통하며 읽걷쓰에 대한 교육감의 생각과 필요성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중교통에서 책 읽기와 반려책 갖기 문화를 통해 시민들이 읽걷쓰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앎과 삶이 분리된 교육의 역설을 극복하고 학교가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읽걷쓰가 널리 실천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이 읽걷쓰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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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평화통일 역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7월 9일 이태석 신부 기념관 등지에서 관내 중학생 58명을 대상으로 ‘2024 평화통일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교육지원청의 지역사회 기반 나라사랑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평화통일·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평화통일 기원, 원도심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이태석 신부 기념관’을 시작으로 ‘증산 왜성’, ‘안용복 기념 부산포 개항 문화관’, ‘부산진일신여학교’, ‘정공단’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역사의식과 국토 수호 정신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 박귀자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교육지원청 관내인 동구 지역에서 진행한다”며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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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기관탐방] 제주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직업체험프로그램 통해 청소년 진로 결정 효능감 향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대표 이현미)는 학생들의 개인적 성장과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지원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 자아실현을 이루고, 변화하는 사회와 직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진로상담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체험처 180여 곳과 200여 명의 멘토 강사를 구성해 진로탐색과 체험을 위한 학교와 현장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의 다양한 경로를 제공해 주고자 스마트진로교육을 전면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교육과 진로교사네트워크 및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진로교육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생애(평생) 교육을 지원한다. 그래서 학생과 일반인이 고민하지 않고 다양한 진로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제주지역을 특화한 진로체험 공간이 마련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찾아올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현미 대표는 “미래는 무한한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학생 한 명 한 명이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현실로 바꿀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와 지식을 제공하며 늘 성장해 가는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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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時論] 교육은 옹달샘
    [교육연합신문=시론] 27년 만에 의대 정원이 확정되었다. 의대 입시 열풍이 몰려 왔다. 25년 의대 모집인원은 4,695명으로 늘어난다. 이공계열(AI, 반도체, 핵발전 등)에서 우수한 인재 부족과 불균형적 국가 발전을 초래한다. 이러한 영향은 초등생까지 사교육으로 내모는 악순환을 가져온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의사집단이 잘 먹고 사는 집단이란 의식만 강하다. 자신도 그런 집단에 들어가려고 한다. 그러나 의사가 되기까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며, 어떤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하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 아이를 잘 키우려면 아이에게 주어진 달란트, 즉 잠재력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그걸 알아야 그 바탕 위에 교육이 필요하고, 나아가 세상에 홍익인간의 정신을 펼칠 수 있다. 법고창신(法古創新)이라 했다. 『주역』의 네 번째 괘인 산수몽괘에 나온 교육의 5단계가 의대 열풍의 대안이 되지 않을까 한다. 교육은 피교육자가 가진 작은 잠재력을 키워 어리석음을 걷어내는 일이다. 그래서 씨앗을 커다란 나무로 만드는 일, 옹달샘이 바다로 가는 일이 바로 교육이라는 것을 가르쳐준다. 교육은 옹달샘이다. ‘Education’이라는 단어를 영어 어원에서 분해하면 ‘E-’는 ‘out’을 의미하고 ‘-duce + -ate’는 ‘to lead’를 의미하므로 ‘to lead out’이라는 의미를 생성한다. 즉, 인간 안에 존재하는 잠재력, 본성 등을 밖으로 끌어내는 것을 뜻한다. 소파 방정환도 교육을 ’어린이로 하여금 순결한 본성을 개성 있게 있는 그대로 발현하는 것‘이라 정의했다. 즉 교육받을 자가 가지고 있는 본성과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게끔 가르쳐서 기르는 일을 말한다. ’평생교육‘이란 말이 강조되는 시대다. 더불어 ’학습‘이란 말도 다시 생각해야 한다. 선생님에게서 배우는 것을 학(學)이라 한다면 습(習)은 깃털(羽)이 하얀(白) 어린 새가 부단한 날갯짓 연습으로 결국 날 수 있게 되듯, 스스로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는 과정이다. 배움에는 연습은 물론 내면적인 성찰과 사고의 과정 또한 필요하다. 『논어』에서 공자는 “배우되 생각하지 않으면 어둡고, 생각은 하되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라고 했다. 배운 것에 대한 깊은 성찰과 소통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단지보(邯鄲之步)라 하여 배움에 있어서 자기 주체성이 가장 중요함을 알려준다. 배움은 모방에서 출발하지만 주체적 사고를 중심에 놓고 창조적으로 수용하는 자세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람이 죽으면 제사 지낼 때 쓰는 지방(紙榜)에 관직명을 써 주지만 관직이 없는 사람은 남자인 경우 모두 학생(學生)이 된다. 평생동안 무언가를 배우려고 애쓰면서 살아왔다는 것이 죽은 사람에 대한 최고의 평가이자 예우인 셈이다. 그 유명한 교학상장(敎學相長)이란 말에도 ’배움‘과 ’가르침‘을 같은 것으로 인식했다. 學은 집(宀) 안에서 아이에게 매듭짓는 법(×)을 가르치는 모습인데, 매듭짓는 법(×)은 결승(結繩)이라고 해서, 문자가 생겨나기 전 기억의 보조수단으로 쓰였던 방법이라 한다. 또한 學은 斅(가르칠 효)라고도 쓰는데, 이는 원글자에 매를 들고 있는 모습(支)이 추가된 형태다. 敎 역시 매를 들고, 아이에게 매듭짓는 법(×)을 가르치는 모습이다. 예로부터 제대로 된 교육을 위해서는 매가 필요했다는 이야기다. 오늘날 매가 논란거리가되고 있는데, 문제는 매의 사용이 아니라, 매의 오용에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게 해주는 글자다. 『예기』의 학기(學記)편에 “배워 보고서야 부족함을 알고, 가르쳐 보고서야 어려움을 알게 된다. 부족함을 알고서야 스스로를 반성할 수 있으며, 어려움을 알고서야 스스로 강해질 수 있다. 그래서 가르침과 배움은 다 같이 자신을 자라나게 한다.” 고 되어 있다. 옛 사람들은 그 유명한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진리를 일찍부터 간파했던 것을 아닐까? 하는 추론이 가능해진다. 발몽(發蒙) 인간이 태어나 성장하면서 지식과 경험을 쌓는 과정을 의미하며, 인간의 발달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때 부모는 무한한 사랑을 주어야 한다. 이때 어른들은 올바른 교육관이 필요하다. 조기교육, 선행학습을 지양해야 한다. 사교육에 기웃거릴 시간에 백과사전을 펴서 자녀와 함께 소통하는 것이 훨씬 낫다. 그 외에 고전 문학작품 등을 덧보태면 정서 함양에 더할 나위 없다. 작은 일에도 칭찬하고 박수를 쳐 주어야 한다. 어린이는 이때 부모로부터 배운 각 경험을 각인하게 되고 이는 평생을 좌우한다. 포몽(破蒙)은 더욱 깊은 이해와 지식을 얻기 위해 예전에 받아들인 지식을 깨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이다. 집 안에서 집 밖으로 나가 지식을 배운다. 즉 부모로부터 부모 이외의 사람들(선생님)들로 대체된다. 곤몽(困蒙)은 포몽을 극복한 후 발생하는 고민과 어려움을 의미한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면서 불안하고 혼란스러워지는 상황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어려움을 말한다. 이때는 교육의 사춘기다. 머릿속에서 질풍노도(Sturm und Drang)의 시기를 겪게 된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면서 불안하고 혼란스러워지는 때이다. 이때 교육자의 책임이 크다. 올바른 사고를 갖도록 지도해야 한다. ‘공부는 왜 하는가?’ 하는 질문부터 홍익인간(弘益人間)의 뜻을 인식시켜야 한다. 더불어 ‘대동 사회로 가는 길에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하는 인식을 통해 거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명의식을 주어야 한다. 동몽(童蒙)은 곤몽을 극복한 후, 이전에 받아들인 지식과 새로운 지식을 융합하고 더 깊은 이해를 이루는 과정이다. 이때의 교육은 융합과 창의다. 프란츠 카프카도 말했다. ‘독서란 고정관념으로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고. 자신이 그동안 배운 지식을 융합하고 나름 창의적인 결과를 도출해내는 지식이어야 한다. 그 지식을 홍익인간, 대동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손질해야 한다. 또한 고정관념으로 세상을 보는 확증 편향적인 관점을 바꿔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봐야 한다. 이것이 팩트의 힘이다. 세상을 보이는 대로, 있는 그대로 봐야 한다. 자신이 봐야 하는 대로 세상을 보면 확증 편향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 마지막으로, 격몽(擊蒙)은 이전의 지식과 인식을 깨고 새로운 지식과 인식을 형성하는 과정이다. 격몽은 혁명적 변화를 일으키는 학습으로, 기존의 생각과 인식을 깨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패러다임을 만들어 준다. 지식의 추종자에서 지식의 창조자가 된다. 강 상류의 돌은 날카롭다. 하류의 돌은 둥글둥글하다. 조금 아는 자는 오만과 편견에 빠진다. 그것이 날카로운 돌이 되어 남을 해친다. 많이 아는 자는 겸손하다. 둥근 돌이다. 남과 어울리며 소통한다. 노자는 말했다.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知者不言, 言者不知)”라고. 이런 교육과정(발몽 – 포몽 – 곤몽 – 동몽 – 격몽)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직업을 구하려는 자는 먼저 그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이 있는가 자문해 보아야 한다. 맹자는 ‘영과이후진(盈科而后進)’이라 했다. 그러나 현대의 교육 현안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와 같은 교육 시스템은 과도한 사교육과 선행학습으로 실제 학습 과정에서 느끼는 호기심과 흥미를 잃어가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 서두르지 않고 단계를 밟아 체계적으로 학문을 이뤄가는 태도다. 아직 초등생으로서 발몽의 단계에 있는데, 사교육을 통해서 포몽, 곤몽으로 나아가려는 태도가 그것이다. 물이 아직 차오르지도 않았는데, 새로운 구덩이에다 물을 대다보면 물의 자연스런 흐름을 이룰 수가 없다. 스스로 에너지를 갖지 못한 물은 웅덩이에 갇혀 버리고, 이내 말라버린다. 교육은 잠재력을 발산시키는 것이다. 마치 옹달샘이 냇물로, 강으로, 바다로 흘러가도록 그 환경(잠재력)을 잘 가꾸어 주어야 한다. 교육자는 잠재성의 계발에, 피교육자는 자발성을 전제로 교육에 임해야 한다. ‘줄탁동시(啐啄同時)’는 교육의 시너지를 활성화해주는 디딤돌이다. 의사는 소명의식이 있어야 한다. 소명의식이 없는 사람이 공부만 잘해서 의사집단에 들어가면 그 다음에 무얼 하겠는가. 사람을 살리는 의료 행위가 본인이 잘 살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겠는가. 이제야 의대 정원이 확대됐다. 환영한다. 그러나 앞으로 의대에 어떤 인재가 올지는 이 사회가 모두 지켜보아야 한다. 올바른 소명의식을 가진 실력 있는 사람이 의사가 되어 생명을 올곧이 지키는,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런 사람을 기르는 것이 교육자의 의무요 예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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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부산시민교육개발원, 소외계층 위한 ‘공감 공간’ 사업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산시민교육개발원(원장 정상모)은 7월 8일 오전 9시 ‘소외계층 학습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감 공간’ 제5차 사업을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서 진행했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의 2024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 사업 일환으로 부산시민교육개발원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다문화 가정 및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소외계층 학습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감 공간’이라는 표어 아래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시민교육개발원이 협력해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5가정을 선정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부산광역시 전역에 걸쳐 실시함으로써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마음 편히 학습할 수 있도록 편안한 학습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월부터 부산광역시 사하구 2 가정, 영도구 1 가정, 동구 1 가정, 그리고 이날 마지막 1 가정을 남구 용호동의 다문화 가정에서 진행했다. 특히, 동구 가정을 진행할 때는 동구의회 김미연 의원이 그리고 남구 가정을 진행할 때는 남구의회 고선화 의원, 박미순 의원이 봉사의 손길을 함께 했다. 부산시민교육개발원의 정상모 원장, 김예종 사무총장, 그리고 황수정정리수납 대표 황수정 외 다수의 정리수납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 수납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동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학업을 할 수 있도록 학습환경을 가꾸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본 행사를 주최하고 주관한 부산시민교육개발원 정상모 원장은 “부산광역시교육청 관내의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한 학습환경 분위기를 개선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이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민교육개발원은 향후 ‘소외계층 학습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감 공간’ 프로그램을 부산 전역에 걸쳐 확대해 나감으로써 사회적 배려 대상 계층 가정의 학생들이 마음 편히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계속해서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의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7-08
  • 고성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업무관련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화)은 7월 4일(목) 관내 19개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방과후학교 업무관련자 24명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를 실시했다. 고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활동 시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교 인근에 119안전센터가 있지만 응급상황 발생 시 학교의 초기 대처가 중요함에 따라 학생들과 직접 대면하여 활동하는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업무관련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연수의 중점을 두어 이론과 실습, 총 3시간으로 구성됐다. 7월 4일(목)은 관내 돌봄전담사 및 방과후학교실무원을 대상으로 1차 연수를 실시하고, 7월 11일(목)은 2024학년도 관내 학교장과 개인위탁 계약을 체결한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돌봄전담사의 업무 특성상 업무집중도가 높은 오후 시간대를 피해 오전에 연수를 실시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연수에 참여한 돌봄전담사는 “돌봄전담사는 업무 집중 시간이 오후인데, 학교에서 하는 교직원 연수가 주로 오후에 있어 참석에 어려움이 많아 원격연수를 들어야 했다. 업무 특성을 고려해 오전에 연수를 받고, 직접 실습도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24-07-08
  •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 '2024 드론 특화형 국방창업 교육' 시작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국민생활실험실(단장 강성일)에서는 지난 7월 6일 ‘드론 특화형 국방 창업 교육’ 1일차 교육을 대전창업허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1기 교육에 이어 2기 교육으로 방위사업청과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진흥원과 국민생활실험실이 주관과 참여로 운영하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 지원한다. 2024 드론특화형 국방창업교육에는 총 31명의 교육생 참가자들은 참가자 소개 후 팀 빌딩을 마친 후, 23년 1기 교육을 수상하고 금상을 받아 24년 사업화까지 진행 중인 ㈜드론디비젼 우현호 대표의 강의와 함께 드론의 일반적 이해 및 4종 자격 취득전략, 실습용 드론 조립을 통한 드론 구조 이해, 드론 기초 비행술 숙달 등을 진행했다. 7월 13일 교육부터는 팀 빌딩을 토대로 팀 내 가장 가능성 높은 비즈니스 모델 가설을 선택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고객개발 검증을 통해서 해당 아이디어의 상용화 실패율을 줄이며 성공률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강성일 단장은 "국방 드론 특화 목적 전방위 ICT 기술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방산 창업 진입 및 성공 창업을 위해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BM 모델 설정, 고객 검증, 기술 확보 및 시제품 제작 등 지원을 통해 최종 국방 산업 진입을 통해 방산 기술 국산화, 제품 제작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24-07-08
  • 부산교육청, 학생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7월 25일까지 관내 초·중·고 25교를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을 공연 관람, 역할 체험 등으로 예방해 학교 내 비폭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콘서트’, ‘위헬프 스퀘어’, ‘위헬프 체험연극’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콘서트’는 초·중학교 10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레크리에이션과 퍼포먼스 공연, 릴레이 응원콘서트 등으로 구성했다. 초·중학교 6교 대상 프로그램인 ‘위헬프 스퀘어’는 학교폭력 사례를 활용한 예방 교육, 관계 형성 특강, 문화공연으로 이뤄졌다. ‘위펠프 체험연극’은 초·중·고 9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교폭력 심각성 인지, 상황극 체험, 갈등 해결 교육으로 구성했다. 시교육청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학기 기말고사 이후부터 여름방학 전까지 프로그램 운영을 집중할 계획이다. 단, 희망 학교는 11월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부산교육청은 기존 강의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생 참여 방식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학생 서로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교육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7-08
  • 인천 부개여고, 기말고사 응원 등교맞이 '힘이 나는 신나는 등굣길 시즌2' 실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개여자고등학교(교장 고석봉)는 1학기 기말고사 첫날인 7월 5일(금) 기말 고사 응원 등교맞이 행사 '힘이 나는 신나는 등굣길, 시즌2'를 실시했다. 이번 등교맞이는 한 학기동안 부지런히 달려온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1학기 마지막 시험에서 걱정과 부담을 덜고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교내 위(Wee) 클래스 주관으로 진행됐다. 등교맞이 행사에는 교장, 교감을 비롯해 학생자치안전부 소속 교사 및 일부 교사들이 한 마음으로 참여해 더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잘 풀GO, 잘 찍GO, 잘 보GO'라는 슬로건이 인쇄된 4m 높이의 스카이댄스는 학생들의 등굣길이 힘이 나도록 더 큰 흥을 북돋아줬다. 또한, 위트 있는 멘트로 포장된 간식 봉투에는 학생들이 참고하면 좋을 시험 꿀팁과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어서 자칫 마음이 무거울 수 있었던 학생들의 등굣길에 작은 행복감을 줄 수 있었다. 한 3학년 학생은 “수시 입시를 준비하고 있어서 사실상 마지막 내신 시험이라고 생각하다 보니 부담감과 중압감이 너무 컸었는데 시험 첫날 선생님들의 응원을 받으니 힘이 나고, 끝까지 잘 마칠 수 있을 용기가 생겼다.”며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행사를 기획한 위(Wee) 클래스 조소영 교사는 “준비 기간이 길어서 체력적으로 지치고 힘들기도 했고 장마 기간이라 비 소식이 있을까봐 매일 일기예보를 체크하며 마음을 졸였다. 오늘은 하늘도 우리 부개여고 학생들을 응원하는지 날씨마저 도와줘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됨이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석봉 교장은 “한 학기동안 학업에 매진한 부개여고 학생들의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이번 기말고사를 통해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시험을 마친 후, 몸의 건강과 마음의 평화를 위해 자기 자신을 돌보는 시간도 꼭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7-08
  • 사천교육지원청, 교사 생태 감수성 함양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송숙경)은 7일 4일(목) 사천 곤양면, 삼천포 동림동,광포만 습지, 늑도 등 관내 일원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교사 등 40명을 대상으로 교사 생태감수성 함양 연수를 실시했다. 해설사로 나선 사천환경연합 박남희위원은 사천 관내 노거수의 웅장함과 넉넉함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과 선조들의 애환과 관련된 수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수령이 100년 이상인 노거수가 시원한 그늘 쉼터를 내어 주고, 마을공동체를 위한 공간을 제공해 주는 소중한 역사적, 문화적 자연유산 가치임을 일깨워 줬다. 아울러 노거수 탐방과 더불어 국내 최대 갯잔디 군락지 사천 광포만 갯벌 체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해양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탐방을 통해 노거수가 선조들의 삶의 역사와 애환을 지켜본 살아있는 역사 자료 그 자체라 생태적·인문학적 가치를 동시에 지닌 소중한 우리 지역 역사문화 자산임을 깊이 깨닫게 된 좋은 연수였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송숙경 교육장은 “살아있는 문화재인 노거수와 광포만 갯벌은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닌 문화적 가치가 높은 유산임을 인식하고, 미래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체계적으로 지키고 보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면서 사천 지역의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24-07-08
  • 자유총연맹 부산남구지회,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기념식 참여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남구지회(회장 배동석)는 지난 7월 4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70주년 기념식'에 배동석 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발전을 결의하는 자리로 2시간 정도 진행됐으며, 부산남구지회는 대통령 표창(회장 배동석), 행정안전부 표창(부회장 박봉수)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7-08
  • 자율형사립고 서울 이대부고, 일반고 전환 신청
    [교육연합신문=신민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7월 8일(월)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학교법인 이화학당, 이하‘이대부고’)가 지난 5월 30일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대부고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일반고 전환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 고교학점제 운영 환경 구축, 안정적인 학교 운영 등 학교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자사고 지정 취소를 신청했다. 향후 청문 및 교육부 동의 절차를 거쳐 이대부고의 일반고 전환이 최종 확정될 경우 서울시교육청 관내 자사고 중 열한 번째 ▲동양고(2012) ▲용문고(2013) ▲미림여고⋅우신고(2016) ▲대성고(2019) ▲경문고(2020) ▲동성고⋅숭문고⋅한가람고(2022) ▲장훈고(2023) 이후 자발적인 일반고 전환 사례에 해당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대부고의 안정적인 일반고 전환을 위해 학교⋅학부모⋅교육청이 참여하는 ‘일반고 전환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전환기 복합교육과정(일반고 교육과정과 자사고 교육과정을 동시에 운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일반고 학생과 자사고 학생이 모두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화롭게 운영하는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2년간 총 25억 원(교육부 15억, 교육청 10억) 지원. 고교무상교육 시행에 따른 기존 재학생의 등록금 감면 및 전환기 안정적인 학교운영을 위한 교직원 인건비, 학교⋅교육과정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자사고 존치가 결정되었음에도 일반고 전환을 통해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학교 선택을 존중한다”라며,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수직 서열화된 고교체제를 수평적이고 다양한 고교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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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인천교육청, 누리집 '웹 접근성 품질 인증' 획득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6월 26일(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 공인 인증기관에서 인천시교육청 대표 및 부서 특화 누리집, 관내 특수교육기관 누리집에 대한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지침을 95% 이상 준수하고 전문가와 장애인 사용자 등의 심사를 통과한 우수 누리집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시각장애 학교인 인천혜광학교를 비롯해 인천성동학교, 인천서희학교, 인천은광학교 등 특수학교 4곳과 인천시교육청,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 학부모꿈디교육, 학생안전체험관 등 총 8곳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본청 및 학교 누리집을 통합 운영하며 웹 접근성 준수율을 95%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수시 점검하고 조치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기관 누리집에 대한 웹 접근성 인증 획득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심사받은 8곳 모두 평균 준수율 100%를 받아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청은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품질을 지속해서 유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각 장애인의 정보 제공을 보장하기 위해 음성 지원 기능을 누리집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7-08
  • 거제교육지원청, 청렴나누미 ‘사랑의 헌혈’봉사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민)의 청렴봉사동아리 “청렴나누미”는 7월 5일(금)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에서 ‘청렴나누미’의 이웃 사랑 실천 의지에 함께하고자 거제교육지원청 주차장에 헌혈 버스를 마련해 혈액 부족으로 응급환자의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을 돕고, 고귀한 사랑 나눔에 함께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더운 날씨에 이동하기도 힘든데, 직장으로 찾아와 준 헌혈 버스 덕분에 쉽게 헌혈에 동참하고 내 건강도 체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뜻깊은 나눔에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질병 등으로 안타깝게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청렴나누미 회원들도 시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하도록 독려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박정민 교육장은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및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헌혈이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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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세계시민 프런티어 읽걷쓰 영화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7월 5일(금)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세계시민 프런티어 읽걷쓰 영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세계시민 프런티어’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구촌 곳곳의 갈등, 불평등, 기후 위기 등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능동적인 세계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음악회는 ▶영화 속 OST 연주 감상으로 평화와 공존의 가치 공감 ▶세계시민 프런티어로 일상에서의 실천 다짐 ▶영화음악이 주는 울림을 사유하며 청라호수공원 자율 걷기 등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가원초 교사는 “우리 사회의 평화와 공존을 다시 생각하게 됐고, 포용적인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디딤돌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희망, 평화, 화합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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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경남교육청, ‘교육감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7월 8일(월) 본청 공감홀에서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감의 청렴 특강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뮤지컬 청렴 문화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 교육에는 교육감, 부교육감을 비롯해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본청 사무관·장학관이 참석했으며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직원은 실시간 영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1부에서는 ‘교육감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박종훈 교육감이 직접 청렴 특강을 했다. 2부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팀 ‘에스미션’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을 함께 즐기면서 참여하는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 김창수 사무관이 ‘공무원 행동 강령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공무원 행동 강령의 갑질 금지 규정과 위반 사례를 강의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교육청 부문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5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오성과 한음’ 정책 ▲상호 존중과 수평적 조직 문화 개선 ▲청렴 계약 문화 조성 ▲부패 공익 신고 환경 조성과 신고자 보호 강화를 중점 추진 분야로 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남교육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도자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할 수 있다”라면서, “기관장·부서장으로서 상호 존중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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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박형준 부산시장, '탄소중립 위한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지원' 영호남 공동협력 제안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8일(월) 오후 1시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영호남 8개(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북·경남)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회의는 ▲영호남 8개 시도가 함께 운영하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 상황 보고 ▲차기 협력회의 의장 선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협력과 변화를 위한 9대 분야 공동대응 성명서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을 제안했다. “기후 위기는 우리가 모두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문제고, 지역자치단체 입장에서도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은 중요한 과제다. 국가기후대응기금의 지역 지원은 또 다른 균형발전이며, 기후변화에 의한 피해에 더 취약한 기업이나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중요성과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후 위기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 시행 등을 위해 2022년 3월부터 시행된 '(약칭)탄소중립기본법'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따른 기후 위기 대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기후대응기금을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기후 위기 대응 시책을 추진하고자 기금을 조성할 수 있으나, 지방의 어려운 재정 여건상 충분한 규모의 재원 마련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지역기후대응기금의 안정적인 조성을 위해 국가기후대응기금을 활용해 지원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기본법'을 개정하는 데 영호남 8개 시도가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이어, 박형준 시장은 “영호남의 굳건한 협력과 공동 대응은 남부권 전체의 상생 발전을 견인해 한 단계 더 도약할 대한민국의 원천이 될 것”이라며 남부권 성장축으로서 영호남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영호남 지역 간 긴밀한 유대와 협조 체제 유지 등 상생협력을 위해 1998년 구성돼 영호남 친선 교류, 민간 단체의 영호남 협력사업 지원 등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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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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