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매년 7월이 되면 학교에서 가르치는 추억의 교과서에는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로 시작되는 이육사의 ‘청포도’가 등장한다. 이는 농촌을 배경으로 하는 모든 현대인의 작은 낭만이자 소회의 시간이다. 하지만 올해는 서이초 교사의 가슴 아픈 죽음을 애도하며 그동안 누리던 소시민의 문학적 낭만을 대체하게 되었다. 왜냐면 학교 공동체가 사람의 존엄을 기르는 대체 불가의 장(場)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철학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주디스 버틀러의 ‘애도의 철학’에서 출발해 학교가 만들어가야 할 ‘애도 공동체’의 탄생이다.
애도는 상실을 마주하는 것으로 떠남과 죽음에 대한 공허함에서 연유된다. 곁에서 함께 하던 사람의 죽음은 지극한 슬픔이다. 그래서 부모의 죽음은 ‘천붕지통(天崩之痛)’이라 칭하며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아픔이고 불안과 두려움의 절정을 상기한다. 이러한 상실감의 정서를 극복할 수 있는 순간이 바로 애도의 시간이다. 교육철학 전문가이자 17년차 교사이며 작가인 정철희는 저서 『교사의 고통』에서 “애도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상실을 견뎌낼 수 있는 근원적 힘”이라 말한다.
하지만 우리 현실은 어떤가? 그에 의하면 ‘애도 상실의 문화’는 상실과 마주하는 시간을 ‘사치’로 여긴다. 애도가 잉여의 시간이 되면서 우리 사회의 상실에는 등급이 매겨지기 시작했다. 사람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 죽음이 과연 합당한 것인지 묻기 시작했고, 그것이 어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애도할 만한 가치가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일찍이 이러한 ‘애도의 등급화’를 비판한 미국의 철학자가 바로 주디스 버틀러(Judith Butler, 1956~ )이다.
버틀러는 『위태로운 삶』에서 죽음을 온전히 애도하지 못하는 현대사회의 폭력성을 비판하고 있다. 그는 어떤 삶은 애도가 가능하고 어떤 삶은 애도조차 할 수 없는, 즉 ‘애도 가능성의 차등적 배분’이 우리 삶을 위태롭게 만든다고 경고한다. 실례로 미국의 9⋅11 참사 이후에 벌인 생명에 대한 정치화는 테러로 인해 목숨을 잃은 수많은 희생자의 이름을 ‘공적 부고란’에 올리면서도 그 사건의 용의자들은 수용소에 무기한 감금되어 혹독한 고문을 당하면서 살만한 가치가 없는 삶으로 정치적 구별을 당했다.
이와는 다르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해 156명의 희생자 역시 허망한 죽음으로 애도의 대상자 이면서도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이라도 했나?”하고 이의를 제기하며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일부 정치권과 이분법적 사고에 의한 비판자들의 비윤리성으로 인해 그들의 유가족과 젊은이들을 자녀로 둔 다수의 국민들은 그 애통함을 달랠 길 없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따라서 정확한 진상 규명은 물론 책임자 처벌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채 억울한 희생자들의 영혼만 구천을 맴도는 것이 아닌가, 우려할 정도다.
애도는 상실감을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그 본질은 ‘영원한 변화의 인정’에 있음을 버틀러는 주장하고 있다. 지금 우리 사회가 마주하는 수많은 교사들의 상실(최근 6년 사이에 100명의 죽음)에 진정한 애도를 보여주려면 그 상실이 가져올 영원한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여 상실을 초래한 원인을 근원적으로 바꾸기 위한 일들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사회가 본질적인 애도를 수행하지 못한다면 학교라도 그 역할을 기꺼이 해야 한다. 이는 더 이상의 죽음을 교사가 선택하지 않도록 영원한 변화를 받아들이는 ‘애도 공동체’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다.
이제 교사는 동료의 얼굴에서 눈빛이 아닌 눈치를 읽어내는 것에서 탈피하고 감정이 아닌 검증을 공식화해야 한다. 아픈 가슴을 부여잡고 하루하루를 근근이 버텨가는 교사들과 휴직을 청한 교사들이 건강한 마음과 몸을 회복하거나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학교는 다정한 배려와 격려가 필요하다. 교사 상호 간에는 ‘너’없이 ‘나’가 존재할 수 없음을 인식해야 한다. 추모와 애도의 7월을 맞으며 그동안 우리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한 동료 교사들에 대한 진정한 돌아봄의 시간을 통해 학교가 ‘애도 공동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 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공동저자
◇ 학습지 [노스트라다무스] 집필진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6월 29일(토)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한국교육학회 2024년 연차학술대회에 참석해 읽걷쓰 강연과 학술토론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오전 ‘지방화 시대, 지역교육의 미래 방향과 좌표’에 대해 기조 발언을 하고 ▶학력인구 감소 위기 ▶학교 구성원 간 갈등 ▶교육격차와 기초학력 저하 ▶디지털 교과서 등을 주제로 한 현안 토론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 토론에는 대구, 전남, 충북 교육감 등이 함께했다.
오후에는 기획세션 코너로 ‘인천교육의 현재와 미래: 학교를 삶으로, 읽걷쓰와 인천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이후 한기순 인천대학교 교수와 토론 후 대토론회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가 어떻게 교육과정에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읽걷쓰 교육요소로 관찰, 질문, 탐구, 행동을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 방법을 ‘읽걷쓰 루틴의 힘’으로 제작해 안내할 것”이라며 “앞으로 읽걷쓰의 앎과 삶이 통합되는 교육으로 ‘앉아있는 수업, 앉아있는 학교’가 ‘걷는 수업, 걷는 학교’로 변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한국교육학회 읽걷쓰 부스를 운영하고 ‘읽걷쓰 교육의 개념적 틀에 관한 기초 연구’와 ‘읽걷쓰 시즌2 리플릿’, ‘읽걷쓰 루틴의 힘’ 등 자료를 배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한국교육학회에서 읽걷쓰가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전국적인 문화로 한 걸음 더 다가갔다고 생각한다.”며 “읽걷쓰 교육을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감 김정희)은 7월 1일(월) 오후 밀양교육지원청 대강당 3층에서 아동 학대 사안처리 절차를 안내하는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전달연수는 아동학대 담당 주무관과 Wee센터가 함께 진행했으며 △아동인권의 중요성 △아동 학대 사안 처리 요령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신고에 대해 안내했다.
관내 초·중·고 학교장이 참석했으며 교내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정황을 발견한 즉시 신고하고 아동학대에 노출된 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며 상담을 통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신고 의무자의 발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는 것을 한 번 더 강조했다.
밀양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생에게 아동학대 정황을 발견했을 때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아이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 학교, 교육지원청, 경찰, 시청,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모두 협력해 학생이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개여자고등학교(교장 고석봉)는 6월 28일(금) 교원 소진회복 힐링 프로그램 '지친 일상의 작은 휴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회복 학교자율 프로그램 예산 지원의 하나로 수업과 상담, 업무 등으로 번아웃이 올 수 있는 교내 교사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결정됐고, 차 명상, 꽃바구니 만들기, 화분 식재, 퍼스널 컬러 컨설팅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수업 연구, 학급 운영, 담당 업무로 학기말이 다가오면서 지치고 소진되는 느낌이었는데 짧은 시간이나마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마음이 많이 가벼워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사 소진회복 프로그램을 기획한 위(Wee) 클래스 조소영 교사는 “학기말 지친 교사들의 소진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석봉 교장은 “한 학기 동안 수업과 학생 지도에 애쓰신 부개여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오는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55팀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리더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민주적 리더십을 함양하고, 학생 자치를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캠프는 리더십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1일형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창의성·잠재성 및 사회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한 ‘창의융합 리더십’ 과정과 학생 자치 활동 및 민주시민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학생자치 리더십’ 과정을 학교의 선택에 따라 운영한다.
창의융합 리더십 과정은 학생 주변의 다양한 문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과 자기표현을 통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의․협력으로 진행한다. 학생자치 리더십 과정은 학생이 생각하는 리더십에 대한 나만의 가치 사전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자치활동과 민주시민 교육을 활성화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급 승진 3명, 4급 승진 6명, 국·과장, 기관장 전보 6명 등 총 15명의 하반기 간부공무원 승진·전보 인사를 7월 1일(월)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부이사관·서기관 승진자와 기존 서기관 가운데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교육청 핵심과제 추진에 능력 있는 간부를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해, 인천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인사 사항으로는 ◇3급 전보 ▲평생학습관 관장 전윤만 ▲교육행정국장 김미미(승진) ▲북구도서관 관장 이재길(승진) ▲학교지원단 단장 김기찬(승진) ◇4급 전보 ▲교육재정과 과장 서은선 ▲정보지원과 과장 오태환 ▲연수도서관장 서경희 ▲동부 행정지원국장 이인우 ▲노사협력과 과장 김찬희(승진) ▲정책기획조정관 예산담당서기관 이재영(승진)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박순란(승진) ▲학생교육문화회관 총무부장 한상기(승진) ▲계양도서관 관장 신순덕(승진) ▲교육시설과 과장 나태경(승진) ◇5급 전보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 과장에 이현정을 각각 배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인천교육행정의 중추적이고 핵심적인 역할 수행과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정책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유능한 인사를 배치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남구의회 이영경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하는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7월 3일 동참했다. 이 의원은 해운대구의회 김미희 의원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행사가 담배 중독성과 유해성에 대해 알려 담배소송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돼 5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7주간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영경 의원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부산진구의회 강도희 의원을 지명해, “흡연 폐해에 대한 책임 규명과 함께 금연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며 국민 보건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고상현)는 6월 26(수) 14시 30분 부터 16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창의적 체험활동의 하나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김민섭 작가를 초청해 '명사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마음의 힘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1,2학년 전체 학생과 학교 교(직)원들 그리고 학부모가 참석해 줘서 잔잔한 감동과 마음의 울림을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
무더운 날씨와 학기말 공부 및 시험 대비로 힘들었던 학생들에게 이번 특강을 통해 작가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타인과 사회를 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작가의 강연 이후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고, 학생들을 위한 친필 싸인회와 기념촬영을 하는 등 짧은 시간에도 한 마음이 돼 친밀감과 정이 오갔던 따뜻한 시간이었다.
고상현 교장은 "'바른 인성을 갖춘 산업수요 맞춤형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이라는 학교의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인천마이스터고는 앞으로도 세심한 노력과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금사공단내 금사혁신플랫폼'과 '영도구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총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7월 2일(화)밝혔다.
부산시는 지식노동 중심의 4차 산업 시대와 한정된 도심 공간을 고밀·복합 개발해 이동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하는 압축도시 부상 등 경제·사회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산의 도심 공간을 재편하는 ‘도시계획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5월, 도시계획체계 개편의 마중물 역할을 할 ‘금사공단내 금사혁신플랫폼’과 ‘영도구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으로 공모 신청했다.
국토계획법 개정으로 오는 8월 7일부터 새로 시행되는 '공간혁신구역'은 ❶토지의 용도와 밀도를 자유롭게 계획하는 '도시혁신구역' ❷토지의 용도 완화와 밀도를 상향시켜주는 '복합용도구역' ❸도시계획시설과 비도시계획시설을 입체 복합하고 밀도를 상향시켜주는 '도시계획시설입체복합구역'을 뜻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은 이중 도시혁신구역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공모 선정사업 중 하나인 '금사혁신플랫폼'은 금정구 금사공단내 ㈜파크랜드 소유 부지에 ❶복합문화공간인 금사 더 마켓 ❷창업 리테일 플랫폼인 파크플랫폼 ❸지식산업 복합플랫폼인 랜드마크 혁신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금정구 금사동 75-16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8,555제곱미터(㎡), 연면적 94,999제곱미터(㎡) 규모로 지하 4층~지상 23층 등 3개 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약 2천194억 원으로, ▲생산유발효과 5천8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천579억 원 ▲취업유발효과 31,594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시행자는 ㈜파크랜드다.
다음, '영도구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신산업기능과 상업·업무·주거 등의 융·복합 혁신거점 조성사업으로, 부산형 해양산업육성계획과 연계되는 기업 유치와 워터프론트 기반의 커피 및 문화 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영도구 해양로 175 일원에 대지면적 89,578제곱미터(㎡), 연면적 277,971제곱미터(㎡), 지하3층 ~지상25층 4개 동의 공동주택과 복합시설, 산업시설 등을 조성한다. 사업비는 약 2천902억 원으로 생산유발효과는 1천941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820억 원, 취업유발효과 1,325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다.
부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 내용 등 공간재구조화 계획을 사업시행자와 내년 초까지 마련한 후, 주민열람 공고, 시의회 의견 청취,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공간재구조화 계획’이란 공간혁신구역 계획 및 주변 지역의 토지 이용, 교통, 기반시설, 경관 등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는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4차산업 시대와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맞춘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기존 용도지역의 경직성을 해소하는 부산형 신(新) 도시계획체계와 도심내 저이용·저활용되고 있는 지역의 효율적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제도를 수립하고 있다. 부산형 신(新) 도시계획체계는 우선, 공간혁신구역 제도를 활용해 기존 경직된 도시계획체계에서 더욱 유연성을 부여하는 제도로 산업·상업·문화·주거 등을 융·복합해 지역 혁신거점 조성이 용이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심지내 낙후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는 도시공업지역에 대해서도 산업·상업·문화·주거 등의 융·복합이 가능하게 해 낙후된 도심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시행 중인 공공기여협상 지구단위계획은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계획을 유도하되 산업, 상업 등의 앵커 시설을 도입하도록 해 주변 지역발전을 견인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심지내 저이용·저활용되고 있는 수변 주변 지역은 그동안 항만·군사시설, 도로 등으로 접근이 어려웠으나 시민 누구나 접근이 용이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해 세계적(글로벌) 수변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역세권 주변은 기존 역세권 복합개발 지구단위계획 제도를 확대해 필요한 경우 용도지역을 상업지역으로까지 상향하고, 상업시설 및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는 도시 공간 변화에 대한 행정 집중과 효율적 조직 운영을 위해 2024년 7월 1일자로 조직을 개편 및 신설했다.도시계획국을 도시공간계획국으로, 도시계획과를 도시공간계획과로, 시설계획과를 도시공간조성과로 조직개편하고 도시공간계획과내에 공간혁신팀을 신설했다.
박형준 시장은 “새로운 시대변화에 맞춰 부산만의 특성을 반영한 도시계획 체계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정사업을 필두로 부산형 신(新) 도시계획체계 구축 완성에 속도를 높일 것이다”라며, “이러한 도시공간의 변화는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가속도를 높이고 나아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지난 26일(수)2024학년도 신북중, 영암도포중, 시종중 세 학교를 대상으로 소규모중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작은학교 학생들에게 적정규모 학습집단에 참여하는 경험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해 소규모중학교의 교육력 제고에 앞장섰다.
지난 3월부터 세 학교는 각 학교 이름의 앞자를 따서“행복한 동행! 행복한 공동체! 신·도·시!”로 소규모공동교육과정을 명명하고, 연구학교 및 연구회 활동과 음악과 미술 교과를 대상으로 주 1회 정기형 교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이 외에도 야영수련활동, 체험학습도 공동으로 운영하여 소규모중학교를 살리기 위한 의미 있는 도전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26일은 세 학교의 1학년 학생들 모두와 함께 “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을 계획해 베트남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배우고, 문화교실 선생님으로 초빙된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문화도 소개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행사를 통해 세 학교 학생들은 다른 나라의 문화와 인권을 존중하는 성숙한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김광수 교육장은 “소규모중학교 공동교육과정의 취지에 공감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고생하시는 세 학교 선생님들의 그 많은 노력에 매우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소규모중학교의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교육지원청은 소규모중학교 공동교육과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하고, 에듀버스와 택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영재교육원 초등 자연과학 영역은 목포산정초 내 목포영재교육원에서, 초등 발명 영역은 목포중앙초 내 창의융합교육관에서 탐구하는 즐거움, 창조하는 기쁨, 봉사하는 보람을 갖춘 미래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과학 기술로 미래를 여는 목포영재 육성이라는 목포영재교육원의 기조에 따라 생명과학‧ 생태환경 분야 실험 체험을 통한 과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계획됐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 ▲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돌연변이 초파리 관찰, DNA추출, 발생유전학 입문 ▲ 고창상하목장 매일유업 생산공정 현장 방문 체험 ▲ 함평자연생태공원 생태환경 체험 등으로 계획하여 실시했다.
특히, 전라북도 김제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실시한 생명과학 유전학 입문 과장에서 돌연변이 발생 과정과 그로 인한 결과를 직접 관찰해보면서 생명의 연속성과 다양성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자연영재 4학년 OOO 학생은 “돌연변이 초파리를 직접 보면서 진화의 원리를 알게 되었고, 염색체의 구조와 유전자를 담고있는 DNA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요.”라면서 “어른이 되면 생명과학 연구원이 되어 유전질환을 고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목포영재교육원에서는 영역/학년별로 영재학생들의 재능계발을 위해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교과 및 창의적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고, 이의 성공적인 운영은 꼼꼼하게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선생님과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학부모님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과학기술로 미래를 여는 목포영재 육성을 위해 목포교육지원청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김한철)은 갤러리 뜨락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도서관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그림을 통한 치유와 회복의 시간들을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전라남도교육청담양도서관, 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에서 강사 임희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서양화, 수채화 작품 22점으로 구성된다.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 갤러리, 순천문화예술회관, 서울중앙마포도서관 갤러리 등 전국에서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
또한 순천미술대전 특선 및 다수 입선, 전라남도미술대전 입선, 대한민국 수채화대전 입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한철 관장은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도서관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실력이 대단하다.”며 “앞으로도 예술 교육 프로그램 및 전시 기회 제공을 통해 전라남도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갤러리 뜨락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1-399-1672)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산 남구 용호3동에서 또다시 주민들의 활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가 소개돼 화제다.
용호3동 주민소모임인 ‘용호자매들’은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말벗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모임으로, 지난 6월 25일 용호3동의 박 모 할머니(82)를 방문했다.
모임원 최말연(58, 여) 씨는 박 모 할머니로부터 “아침부터 눈이 떠지지 않고, 어지럽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과거 뇌경색을 앓았던 할머니였기에, 최 씨는 뇌경색 재발을 의심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하는 등 빠른 조치를 취함으로써 박 씨의 생명을 구했다.
119를 통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된 박 씨는 현재 2차 뇌경색을 진단받고 치료 중이다. 박 씨의 보호자는 “혼자 계시는 할머니가 늘 걱정인데, 가까운 곳에서 살펴주시는 분들이 있어 더 빨리 병원에 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용호자매들’ 모임장인 김성자(62, 여)는 “남구보건소에서 진행한 심뇌혈관질환예방 교육이 이번 활동에 큰 도움이 됐으며, 이웃을 위해 함께 활동하는 주민들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용호자매들’과 함께 활동을 원하는 주민들은 용호3동 건강생활지원센터(051-607-6771)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지난 6월 1일(토)부터 16일(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과 후기 청소년 57명을 대상으로 역사지 탐방 및 메타버스 맵 제작 활동 ‘메타[움]탐방’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의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역사 경관으로서 관광 명소인 중구 지역 특성을 활용해 탐방하며 지역사회의 아름다움과 애착심을 경험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북촌한옥마을의 5경, 6경의 풍경이 아름다웠고, 역사에 자부심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메타버스 유형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4차 산업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 1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수행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관광일자리페스타 인천편(이하 일자리페스타)이 7월 19일(금) 송도 IBS타워 3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스파이어리조트·파라다이스시티와 같은 복합리조트를 비롯한 오크우드 인천(호텔업), 구찌코리아(인천공항 면세업), 맨파워코리아(지상직 대한항공 협력사), 나사렛국제병원(의료관광업) 등 인천 소재 관광기업 25개 사 내외가 참가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광역시 일자리센터가 함께해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관광기업 채용관에서는 채용·직무상담 외에 △일자리상담소 △퍼스널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서류·면접 취업컨설팅 △관광부문 현직자 멘토링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취업특강에서는 TV조선 이진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는 면접스피치’라는 주제로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취업방법을 전달한다.
일자리페스타에 참가해 실제 구직자 채용으로 이어진 기업에게는 △일자리페스타 매칭 지원금 또는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을 지급기준 충족 여부 확인절차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일자리페스타 운영 누리집(https://itoedu.kmaclxp.co.kr)을 통해 미리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구직자에 한해 추첨을 거쳐 음료 쿠폰과 주요 행사정보를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운영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수도권에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공동주관해 진행하는 관광일자리페스타인 만큼 국내 유수의 관광기업체들이 참여한다”며 “인천 관광기업체 취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에게 관광 부문 취업의 마중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7월 3일 세계적인 마케팅 업계의 거장 페르난도 마차도(Fernando Machado, 브라질)가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를 찾는다.
페르난도 마차도는 지난 2014년부터 약 6년간 버거킹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서 당대 최고의 마케팅으로 손꼽히는 여러 캠페인을 전개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 같은 성과를 통해 세계적인 광고 전문지 애드위크(Adweek)가 선정하는 그랜드 브랜드 지니어스(Grand Brand Genius)에 최초로 두 번이나 선정된 것은 물론 지난 4월에는 미국 마케팅 협회(American Marketing Association)의 마케팅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등 세계적인 CMO로서 존재감을 어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그의 대표적인 마케팅 캠페인은 먼저 2019년 MAD STARS의 최고 영예상인 올해의 그랑프리(Grand Prix of the Year) 제품 서비스(Product & Service) 부문 수상작인 ‘와퍼 디투어(Whopper Detour)’를 꼽을 수 있다. 제한된 예산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롭게 출시된 앱(애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를 유도하기 위해 경쟁사인 맥도날드 매장 근처에서 버거킹 앱으로 대표 메뉴인 와퍼를 주문하면 단돈 1센트(한화 약 1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파격적인 캠페인이 시작되자 당시 버거킹 앱은 48시간도 안 돼 아마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제치고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듬해 그는 버거킹의 햄버거에 방부제가 없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전례 없는 파격적인 캠페인 ‘곰팡이 슨 와퍼(The Moldy Whopper)’로 다시금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해당 캠페인은 34일 동안 방치돼 서서히 부패하고 곰팡이가 슬어가는 햄버거의 충격적인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인공 방부제 없는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소비자의 뇌리에 각인시켰다.
캠페인이 집행된 후 버거킹은 미국 매장에서 향미증진제(MSG)와 고과당 콘시럽 등을 완전히 퇴출하고 인공색소와 향미료, 방부제가 들어간 식품 성분을 전체의 10% 미만으로 줄일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미국과 유럽 등 전통 식품회사들 또한 인공색소와 감미료 등을 중단하거나 줄인다는 방침을 발표하며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어졌다. 이러한 파급력에 해당 캠페인은 세계 주요 광고제에서 상을 휩쓸며,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지난해 비건 식품 브랜드 낫코로 자리를 옮긴 페르난도 마차도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나이 든 동물들의 초상화를 그려낸 ‘자연 수명(Natural life expectancy)’ 캠페인을 공개했다. 자연에서 소는 최대 48년, 돼지는 최대 23년, 닭은 20년 이상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밥상에 오르기 위해 1년도 채 되지 않아 도축되고 있다는 불편한 사실을 알리며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하고자 한 것이다. 해당 이미지는 미국, 칠레,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아르헨티나의 소셜 미디어와 옥외 광고, 인쇄광고로 게재되며 4억 3000만 건 이상의 미디어 노출과 30%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는 오는 8월 21일(수)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7월 31일(수)까지 참관 사전등록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MAD STARS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7월 1일(월) 부산신용보증재단 강서지점과 기장출장소 개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서지점과 기장출장소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경영 악화로 어려움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들의 신속한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공적금융매개역할, 부산경제 균형발전, 경제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설립됐으며, 중소기업의 신용보증지원을 통한 부산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상공인 등 생계기업 지원을 통한 고용창출과 시민의 생활안정에 기여했다.
이승우 의원은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부산 외곽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의 금융 어려움 해소를 위해 강서·기장지점 신설을 해당 부서에 시정 요구를 했다.
강서지점과 기장출장소가 개소하면서 관리 인원에 대한 조정과 관리비용은 신용보증재단의 이자수입으로 운영하는 방식을 택했다. 또한, 기존의 기장·강서 기업들이 해운대와 하단 지점에서 금융업무를 처리하는 번거로움 있었고, 일광 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 조성 등으로 앞으로 꾸준히 인구 유입과 소상공인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지점과 출장소가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우 의원은 “지난 2년간 기장과 강서지점 개소를 지속적으로 건의했는데, 이번 기회에 개소를 하게 되어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장의 신도시 개발, 강서의 에코델타시티 주택계획 등을 고려하여 지점과 출장소가 더 확장되고, 나아가 소상공인이 현재의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영재교육원(교육장 정대성)은 7월 1일(월) ~ 2일(화) 초등 4‧5 학생 재학생 62명을 대상으로 2024. 목포영재교육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목포영재교육원 초등 자연과학 영역은 목포산정초 내 목포영재교육원에서, 초등 발명 영역은 목포중앙초 내 창의융합교육관에서 탐구하는 즐거움, 창조하는 기쁨, 봉사하는 보람을 갖춘 미래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과학 기술로 미래를 여는 목포영재 육성이라는 목포영재교육원의 기조에 따라 생명과학‧ 생태환경 분야 실험 체험을 통한 과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계획됐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 ▲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돌연변이 초파리 관찰, DNA추출, 발생유전학 입문 ▲ 고창상하목장 매일유업 생산공정 현장 방문 체험 ▲ 함평자연생태공원 생태환경 체험 등으로 계획하여 실시했다.
특히, 전라북도 김제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실시한 생명과학 유전학 입문 과장에서 돌연변이 발생 과정과 그로 인한 결과를 직접 관찰해보면서 생명의 연속성과 다양성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자연영재 4학년 OOO 학생은 “돌연변이 초파리를 직접 보면서 진화의 원리를 알게 되었고, 염색체의 구조와 유전자를 담고있는 DNA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요.”라면서 “어른이 되면 생명과학 연구원이 되어 유전질환을 고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목포영재교육원에서는 영역/학년별로 영재학생들의 재능계발을 위해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교과 및 창의적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고, 이의 성공적인 운영은 꼼꼼하게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선생님과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학부모님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과학기술로 미래를 여는 목포영재 육성을 위해 목포교육지원청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지난 2024년 6월 28일(금) 저녁, 북일초등학교(교장 김을용)에서는 ‘별이 빛나는 밤에, 북일초등학교학부모회 주관 온 가족 달빛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달빛운동회’는 기존의 지역 가정과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으로 이사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다.
28일 6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모님들이 직접 준비한 저녁 식사를 같이 먹으며 미니 운동회, EDM파티 등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였고 결과에 따라 대형 물총, 모기패치 등 여름에 필요한 물건을 상품으로 받았다.
학교를 향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북일초등학교학부모회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3년째 이어진 이번 행사도 학부모회가 직접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했다. 이외에도 지금까지 학부모회에서 주관한 것으로‘스스파(School Student Party)’,‘엄마의 간식’,‘송림숲 가꾸기 봉사활동’,‘책 읽어주기’등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고 많은 가정이 참여하여 학부모회 자치가 완전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가 끝난 뒤에도 모두가 모여 함께하여 즐거웠다.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선의 교감은 “전국 각지에서 유학 온 가족과 지역의 가정이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낯선 곳인데도 빨리 적응하고 서로 화합하는 모습이 매우 아름다웠다. 이번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북일초의 전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개최한 북일초등학교학부모회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7월 1일(월) 관내 학교장 42명을 대상으로 2024년 범교과 성교육 인식 향상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성희롱 예방 등을 위한 학교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인식, 성폭력과 성차별 없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자림소장(소담힐링연구소)은 성교육의 기본으로 ‘경계존중’과 ‘동의 구하기’를 강조했다. 청소년들의 성관계 시작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는 현실과 청소년 성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관리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성교육을 내실 있게 진행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성교육의 생활교육 전환으로 학교에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강조하면서 성차별 없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애써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차이를 인정하고 동등한 인간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에 본 연수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