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2(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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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묵 부산시의원이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동래구청장 선거 출마를 3월 5일(목)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식화하고 교육·교통·지역경제·복지 등을 아우르는 5대 공약을 내놨다.


박 의원은 이날 배포한 출마 입장문에서 “말이 아닌 실행으로, 구호가 아닌 성과로 동래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01년 정당 활동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보좌관과 구청장 비서실장, 부산시의회 3선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교육위원장과 부의장을 맡는 등 지방행정과 교육행정 전반에서 정책을 기획·집행한 경험을 동래 발전에 쓰겠다고 했다.


공약의 첫 축은 ‘종갓집 동래’ 위상 회복이다. 박 의원은 동래가 가진 역사·전통·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동래만의 도시 브랜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산발적으로 존재하는 문화·관광 자원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역사와 관광,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포함했다.


둘째 공약은 ‘명품 교육도시 동래’다. 초·중·고 50개교가 위치한 교육 중심지라는 점을 내세워 학교·구청·교육청이 상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입시 정보 제공과 학생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AI 기반 학습 환경을 확대하고, 학부모와 학생 의견이 정책과 지원사업에 직접 반영되도록 제도화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정책 설계 단계부터 주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주민 수요조사를 정례화하고 관련 안내서도 개발하겠다고 했다.


셋째는 교통 혁신이다.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와 교통 수요 변화를 분석해 선제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혼잡 구간 개선과 버스 노선 조정·증편, 도시철도 연계 효율화를 통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노인이 안전한 교통체계를 마련해 ‘생활밀착형 교통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도 담았다.


넷째는 지역경제 활성화다. 온천과 자연, 스포츠, 먹거리 등 지역 자원을 관광화·상품화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고, 골목상권 특화거리 육성과 지역 소비 촉진 정책, 청년 창업 지원 강화를 통해 ‘동래형 경제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다섯째는 건강·복지 인프라 확충이다. 생활체육시설과 다목적 체육공간을 늘리고, 도서관과 복합문화센터, 세대 맞춤형 복지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고령화와 공동주택 증가 등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다.


박 의원은 공약 이행의 핵심으로 ‘실행력’을 강조했다.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공무원과의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해 예산 확보부터 사업 추진, 성과 점검까지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성과 중심의 책임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구정을 펼치겠다고도 했다.


박중묵 의원은 “동래구민에게 인정받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동래 곳곳을 누비며 듣고 보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입장문 말미에는 “준비된 정책과 검증된 경험으로 동래의 재도약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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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묵 부산시의원, 6·3 지방선거 동래구청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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