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입면초, 학부모회와 함께 하는 달콤한 크리스마스 행사 열려
그림책 수업부터 선물 나눔까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따뜻한 하루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입면초등학교(교장 오경희)는 지난 12월 23일(화)에 학부모회의 재능 기부 활동을 바탕으로 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어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 수업과 연계한 놀이 활동, 문화 체험 활동, 나눔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입면초등학교 학부모회는 기획 단계부터 실행 단계까지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참여했다. 학교는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확대를 통해 학교를 배움의 공간을 넘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해나가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자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행사에서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의 주제와 연결해 팽이 만들기와 놀이 활동을 운영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캐롤을 함께 배우는 시간이 마련돼 학생들은 음악을 통해 크리스마스 특유의 분위기와 감정을 나눴다. 또한 컵케이크 만들기와 선물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꼈다.
입면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이번 행사 뿐만 아니라 올 한해 다양한 형태의 재능 기부 등을 통해 학교 교육에 참여해왔다. 이를 통해 학부모는 학교 교육의 동반자로서 '내 아이'에서 '우리 모두의 아이'로 시선을 확장하며 성숙한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데에 기여했다.
오경희 교장은 “학부모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이 학교 교육과 어우러져 학생들의 성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