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7(월)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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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지난 12월 19일(금),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곡성교육 아고라: 100년을 향한 약속’을 개최하고, 지역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교육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교육감, 곡성군수, 곡성군의회 의장 등 내빈 60여 명과 지역 교육공동체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교육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공유하며 곡성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미래사회의 핵심 가치로 ▲주도성 ▲협력 ▲글로컬 교육을 제시하며, ‘교육으로 하나되는 곡성, 세계를 품는 곡성-I(아이)’라는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곡성의 아이 한 명 한 명을 소중한 미래 자산으로 키워내겠다는 지역 전체의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곡성교육 비전을 선포하고, AI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는 지역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로 진행했다.


학생연합관현악단의 식전공연과 곡성중앙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의 죽동농악 축하공연은 따뜻한 감성과 흥겨움을 전달해 주었으며, 특히 곡성고등학교 3학년 김민희 학생이 전한 ‘곡성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학생으로서의 응원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곡성교육 비전 발표와 더불어, ▲창의력 사고력을 갖춘 미래인재 ▲세계 속의 글로컬 인재 ▲AI와 공생하는 교육 ▲찾아오는 감성교육도시 곡성이라는 세부 주제로, 지역 전체를 하나의 배움터로 확장하려는 곡성 미래교육의 전략을 소개하였다. 또한 곡성군민과 함께 하는 100인의 100년 약속 다짐 영상 공유, 곡성교육 공동비전선포식 등으로 지역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상생의 축제로서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공훈의 고도화사회 이니셔티브 대표가 진행하는 ‘AI 미래교육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학생과 지역민들은 AI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치숙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작지만 강한 교육도시로 거듭나겠다”며, “교육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곡성만의 특화된 교육 모델을 통해 미래형 복합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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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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