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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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수공예의 가치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는 갤러리 채율(대표 이정은)이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연말 기획 전시 《잇다-나누다》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를 잇고, 마음을 나누다’라는 주제 의식을 이어가며,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갤러리 채율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1층 채율)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13인의 공예가(권혜인, 김수영, 김연숙, 김정은, 물터, 박성열, 박송희, 박주영, 서성욱, 이수지, 이예원, 전보경, 현광훈)가 참여했다. 흙과 나무, 섬유와 금속 등 자연의 물성에 작가의 숨결을 불어 넣은 작품들은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인테리어 오브제이자,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서의 가치를 동시에 지닌다. 

 

특히, 2025년 연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제작된 채율의 ‘눈꽃 자개 텀블러’와 ‘코스터’는 한국 나전칠기의 정교한 기술로 눈꽃의 영롱함을 표현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작들은 단순한 감상용 오브제를 넘어 실생활에서 쓰임이 있는 ‘선물’로서의 가치에 집중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품부터 소장 가치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연말연시 특별한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 채율 관계자는 “매년 주고받는 매년 같은 선물이 아닌, 한국 전통 기술의 깊이와 공예가의 영혼이 깃든 수공예품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온기가 담긴 작품을 선물하시길 바란다”며,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현대적인 채율의 작품은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의 연말을 특별하게 매듭짓는,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12월 2일(화)부터 31일(수)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적인 멋과 정성이 담긴 이번 전시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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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채율'이 제안하는 12월의 우아한 매듭…"전통을 잇고 진심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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