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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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초등학교(교장 김용허)에서는 지난 11월 29일(토)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자녀들과 함께 하는 생태가족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 이번 여행은 미래 에너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석연료에 대한 대안으로, 태양광, 풍력, 수력, 지열, 바이오매스 등 다양한 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거나 열을 공급하는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구 환경을 위협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남의 일만이 아니다. 올여름 함평군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폭우로 천지 전통시장 상가, 주택 등이 침수 되는 등 지구온난화,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학부모도 있었다.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블랙아웃체험 을 한 학부모회장(나민선)은 “2040년 미래에 에너지가 고갈되는 상황이 너무 끔찍하고 대재앙 같다”며, “그런 날이 오지 않도록 국가와 사회가 환경 보호와 재생에너지 사용에 더 힘썼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숲체험 놀이카페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난 후, 짚라인, 그네타기, 낚시놀이 등 아이들의 한가로운 솦속놀이를 지켜보면서 학부모들은 자녀이야기, 학교생활, 내년도 교육활동 등 학부모 학교참여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오후에는 게임형태로 이루어진 재생에너지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여, 연료전지, 양수발전, 풍력 발전 등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을 통해 기후변화와 자원 고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가족간 끈끈한 정과 학부모들끼리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한다.


5학년 정00 학생의 어머니는 “아이가 이번 여행을 너무 즐거워한다. 그리고 바빠서 만나기 힘들었던 다른 학부모님과도 이번 기회에 서로의 가정이나 아이들 교육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허 교장은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참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자율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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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기산초 학부모회, 자녀와 함께 생태가족여행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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