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7(월)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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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도화고등학교(교장 이천호)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일라와라 체육고등학교(Illawarra Sports High School, ISHS)와 함께 3차(10월 31일), 4차(11월 11일), 5차(11월 26일)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Teen Culture(3차) – Food & Traditional Cultures(4차) – Landmarks(5차)”를 주제로 연속적으로 운영,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했다.


3차 비디오컨퍼런스에서는 “십대들의 문화(Teen Culture)”를 주제로 양국 학생들이 즐겨 듣는 음악,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과 학교생활의 특징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취미와 SNS 사용 방식, 또래 문화를 비교하며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한국 학생들은 K-pop과 방과후 문화, 호주 학생들은 여가 문화와 스포츠 활동 등을 소개하며 서로의 일상에 흥미롭게 접근했다.


이어 진행된 4차 교류에서는 “음식과 전통문화(Food & Traditional Cultures)”를 중심으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호주 학생들이 즐겨 먹는 디저트, 치킨 파르미자나 등 대표 음식과 호주의 명절이나 기념일들을 소개했으며, 한국 학생들은 김치, 전통 떡, 한복과 추석 풍습 등을 소개했고, 전통 놀이 재기차기를 시범으로 보여주고, 김밥을 화면을 통해 직접 보여주었다. 발표 후 열린 질의응답 시간에는 양국의 식문화 차이, 명절 전통, 크리스마스 계절의 차이 등에 관해 다양한 질문이 오가며 깊이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5차 교류에서는 “양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Landmarks)”를 소개하며 교류 활동을 마무리했다. 호주 측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울루루,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발표하고, 한국 학생들은 경복궁, 한라산, 남산타워 등 한국 각 지역의 주요 명소를 소개했다. 이어진 Q&A 시간에는 방문 경험, 문화적 의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이유 등 실제적이고 폭넓은 질문이 이어졌다.


교류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며 영어로 소통하는 자신감이 생겼다”“호주 친구들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들을 수 있어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경험이었다”“마지막 랜드마크 발표까지 마치니 서로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아쉽지만 뿌듯하다”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영어수업담당 김유진교사는“학생들이 주제를 스스로 정하고 영어로 발표를 준비하면서 성취감과 책임감을 모두 경험했다. 호주 친구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가 더욱 넓어졌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고흥도화고등학교는 이번 3~5차 활동을 끝으로 2025학년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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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도화고, 호주 ISHS와 3~5차 국제교류 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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