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크기변환]송명초 사진 4.jpg

 

인천송명초등학교(교장 최은미)는 11월 한 달간 5학년 학생 180여 명이 참여한 ‘영어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완성된 작품을 학교 1층 현관에 전시해 저학년 대상 낭독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책 읽어주는 학교’ 운영의 하나로, 영어 온책읽기, 수준별 그림책 읽기, 리더스 씨어터 낭독 수업 등 한 해 동안 진행된 읽기·쓰기 중심 수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표현을 활용해 10쪽 분량의 영어 그림책을 직접 제작했다.


인천송명초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도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책 만들기·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도 ‘학부모 그림책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 그림책 만들기와 교사 글쓰기 활동 등 학교 전체가 함께하는 읽기·쓰기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영어 그림책 전시는 이러한 학교의 책 만들기 교육과 자연스럽게 연계된 성과다.


학생들의 영어 그림책 주제는 자기소개, 가족, 여행, 여가 활동, 학교생활, 장래 희망 등으로 다양하며, 학생들은 글 구성, 문장 작성, 삽화 제작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완성했다. 전시 기간 동안 학생들은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저학년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는 ‘읽기 나눔 활동’을 운영하며 학년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제가 만든 영어책을 동생들이 재미있게 읽어줘서 기뻤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이야기책을 만들면서 나의 꿈과 미래에 대해서도 더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미 교장은 “영어 그림책 만들기는 학생들이 읽고 쓰고 말하는 경험을 통합해 스스로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읽걷쓰 문화 조성과 배움 중심 학교 문화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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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명초, 5학년 학생들 ‘영어 그림책 만들기’ 전시·낭독 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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