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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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전치균)가 지난 11월 7일(금)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4-H가족 어울림 한마당’에서 학교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속가능한 농업교육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는 ‘하나 되는 4-H, 성장하는 4-H’를 주제로 전남도 내 학생4-H회, 청년4-H회원, 지도교사,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청년4-H 과제경진, 학생4-H 과제발표,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산성지고는 학교4-H회를 중심으로 친환경 작물 재배, 생태 텃밭 운영, 농산물 가공 체험, 지역 리필스테이션 참여 등 농업과 환경을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환경보전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농업의 가치와 생명 존중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산성지고는 학교부문 대상과 함께, 4-H활동을 통해 탁월한 리더십과 협동심을 보여준 3학년 신재건 학생이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고, 2학년 박제연 학생은 전남4-H 장학생(장학금 30만원)으로 선발됐다. 4-H 지도에 헌신해 온 이경란 교사가 청년농업인 학교4-H회 육성 전라남도지사상을 함께 받으며 학교·교사·학생 모두가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전치균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실천하며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흙을 만지고 씨를 뿌리며 지역과 연결되는 활동 속에서 아이들이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4-H 강미희 지도교사는 “앞으로도 영산성지고는 4-H정신인 ‘좋은 것을 더욱 좋게(learn by doing)’의 가치를 교육 속에 녹여,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을 지속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영산성지고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내 4-H활동을 더욱 확대해, 농업·환경·공동체가 어우러진 실천 중심의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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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영산성지고, ‘전남 4-H가족 어울림 한마당’ 학교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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