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양평군 세월초등학교(교장 최춘지)는 지난 10월 31일(금) ‘달님과 손뼉치기’라는 세월마을학교축제를 실시했다.
폐교위기의 학교를 살리기 위해 마을과 함께 한 축제는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했고 17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마을 전체는 축제의 현장이 됐다.
세월마을학교축제는 1부 마을 안, 2부 세월초로 장소를 이동하며 마을주민과 함께 어울려 진행했다.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열고 마을 안에서 진행된 1부 축제는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학생들,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체험 코너 운영 및 세월초 학생들의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저녁까지 이어진 학교에서 실시된 2부 축제는 학생들의 연극, 영화, 그림자극의 발표와 함께 교직원들의 공연, 6학년 학부모 및 학부모동아리 발표, 졸업생들의 축하 무대까지 다채롭게 이어졌다.
양평 강상면 세월리 주민인 최성은 학부모회장은 “학교축제가 마을과의 연계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마을의 공동체성이 살아나고 마을에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최춘지 교장은 “학교와 마을간의 협력의 과정,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을 접하는 과정을 우리 세월초 아이들이 보면서 성장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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