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벌교여자중학교(교장 이숙) 1학년 학생들이 마을연계 교육과정과 교과융합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는 ‘시민참여 실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교과 시간에 모둠별로 벌교읍 일대의 다양한 지역 문제를 조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참여 활동 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토론과 협의를 거쳐 학생들은 ‘마을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최종 주제로 선정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으로 캠페인 활동을 기획했다. 특히 벌교파출소의 협조를 받아 안전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2025년 11월 7일(금) 오후, 벌교여중 1학년 학생 31명과 인솔교사 3명은 경찰관의 동행 아래 벌교읍 일대를 돌며 캠페인을 펼쳤다. 학생들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메시지가 담긴 재활용 안내판을 들고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1학년 학생 송○○은 “교실에서 배우던 내용을 실제 지역 문제 해결에 적용해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숙 교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민주시민 역량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통해 살아있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