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7(월)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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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초등학교(교장 민문순)는 지난 11월 6일(목) 10시 30분부터 학교 체육관 ‘노령관’과 교정 잔디밭에서 ‘제12회 참소리 관현악단 정기연주회 및 행복한 북이인 축제’를 열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북이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악 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로서 국악 중심의 관현악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성과 발표 및 공동교육과정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유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먼저 늘봄학교 프로그램 성과 발표의 일환으로 피아노부와 방송댄스부의 공연이 펼쳐졌다. 늘봄학교에서 1여년간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부모님 앞에서 마음껏 펼쳐낼 수 있었다.


정기연주회에서는 가야금, 해금, 아쟁, 대금, 소금, 피리, 사물놀이 등 다양한 국악기의 연주가 어우러졌다. ‘아리랑’, ‘도라지타령’, ‘호랑수월가’, ‘문어의 꿈’, ‘꽃의 동화’, ‘멋으로 사는 세상’ 등 다양한 곡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학생들의 진지한 표정과 정성스러운 연주가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 후에는 교정 잔디밭에서 ‘행복한 북이인 축제’가 이어졌다. 바비큐 파티와 인생네컷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부모와 지역민이 함께 즐기며 학교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6학년 노○○학생은 “1학년 때부터 악기를 배워 이번이 마지막 무대였는데, 친구들과 함께 연주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 박○○님은 “아이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수준 높은 연주를 위해 노력하신 학생, 교직원,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민문순 교장은 “참소리 관현악단 정기연주회는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우리 아이들이 전통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공동체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예술과 문화가 살아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북이초등학교는 생태전환교육과 건강체력교육을 중심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의 중심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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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북이초, 제12회 참소리 관현악단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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