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조형예술학교 김태희 선수, 전국남녀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석권
3000m 2위·5000m 3위 쾌거…2026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이탈리아 밀라노) 출전권 획득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 한국조형예술학교 2학년 김태희 선수가 지난 11월 1일, 2일 열린 ‘2026 전국남녀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3000m 2위, 5000m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고 2026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이탈리아 밀라노)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태희 선수는 3000m에서 4분 32초 8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종목별 선수권 5000m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깔끔한 스케이팅과 안정적인 코너워크, 과감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며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김 선수는 종목별 대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회장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 왔다. 빙상 불모지로 불리는 부산에서 기술적 잠재력을 발휘하며 지역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시 남구시설관리공단 이무진 이사장은 “김태희 학생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면서도 꾸준한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과정을 적극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구빙상장 김진수 지도교사는 “김태희 선수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태희 선수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더 열심히 연습해 훗날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