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8(화)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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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직접 체험하는 2025 창의융합 한마당&부산교육한마당이 10월 14일(화)부터 15일(수)까지 양일간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 C홀에서 성료됐다. 

 

교육, 창의, 체육, AI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다 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체험으로 느끼게 하는 장이였다. 

 

많은 행사장 부스 중에 많은 것들이 눈에 띄었는데 그 여러 학교 중 단연 학부모와 학생들의 최고 관심사인 학력신장 관련 부스에 유난히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관했다. 

 

부산여자중학교(교장 류지철)는 ‘AI 기반 감성 융합 맞춤형 학력신장’을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벡스코 교육한마당에서 부산여중은 그동안 연구학교를 통해 추진해 온 다양한 프로그램과 성과를 선보였다. 

 

부산여중은 먼저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진단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은 1학년은 부족한 개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부산형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고, 2학년은 ‘부산학력지원시스템(BASS, AI 학업성취도 평가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을 지원하는 맞춤형 플랫폼)’을 통해 개인별 수준에 맞는 문제를 풀며 학습을 심화하고 있다. 

 

또한 3학년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디지털 학습 플래너’를 작성하며 스스로 학습을 계획·점검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고 있다. 부산여중은 여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생들이 선호하는 예술적 활동과 AI 기술을 결합한 감성 융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수업이 끝난 뒤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가사를 작성하고, 생성형 AI(예: Suno AI)를 활용해 다양한 리듬의 곡으로 작곡해 자신들의 노래를 완성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곡을 서로 감상하며 학습 내용을 즐겁게 되새기고 있다. 

 

또한, AI 웹툰 제작 도구인 튜닝 AI를 활용해 배운 내용을 웹툰으로 표현하거나, 북크리에이터를 이용해 전자책을 제작하는 등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는 예술적 표현 활동을 학습 과정에 자연스럽게 접목하고 있다. 부산여자중학교는 이 모든 시스템을 이번 교육한마당에 선보여 많은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류지철 부산여중 교장은 "이처럼 부산여중은 AI 기술과 학생 감성을 융합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학력 향상은 물론, 학습의 즐거움과 창의적 표현력을 함께 키워가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 내용을 이번 교육한마당에 선 보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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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창의융합 한마당&부산교육한마당, 부산 벡스코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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