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진상중학교(교장 김태연)는 2025년 10월 15일(수), 전교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2025 농생명 산업 진로체험’을 과학실과 학교 텃밭에서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에게 농촌 지역의 6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우리 지역 6차 산업을 알아보고 농생명 산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탐색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사제동행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교과에서 배운 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해보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블루베리 나무를 활용한 학년별 교과 연계 수업이 눈길을 끌었다. 1학년은 국어 시간에 농생명 산업 관련 진로 보고서를 작성하며 글쓰기 역량을 키웠고, 2학년은 한문 시간에 블루베리 나무와 관련된 한자를 탐색하며 전통 문자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3학년은 과학 시간에 블루베리 나무의 특징을 구조화하여 정리하면서 실험적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차미란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심어보고 관찰하면서 진로에 대한 흥미와 이해가 깊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1학년 석민주 학생은 “블루베리 나무를 직접 관찰하고 관리하는 걸 배우면서 농업에 대해 한층 더 알게 된 거 같아 재미있었고 농업과 관련된 진로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상중학교는 이번 체험을 단발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체험 이후의 관리와 수확까지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실천적 진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