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7(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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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 평생학습관 학습충전소 안녕클레이에서는 지난 여름,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예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손끝으로 작품을 만들며 자연과 이웃,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지난 8월 8일 진행된 ‘계란판으로 만드는 생태습지’ 활동에서는 재활용 계란판을 활용해 우리 동네 소래습지의 생태계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작품을 만들며 습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을 함께 나눴다. 
 
8월 19일 진행된 ‘클레이 여름 도어벨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우드스틱과 클레이를 활용해 여름 분위기가 가득한 도어벨을 제작했다. 참여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서로의 삶 이야기를 나누며 이웃과 정을 쌓았다. 완성된 도어벨에서는 웃음과 위로가 담긴 맑은 소리가 울려 퍼졌다. 
 
또,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라탄 바구니 만들기에서는 자연 소재 라탄을 직접 엮으며 주민들이 성취와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처음엔 어려웠지만, 완성 후 뿌듯함이 크다”며 직접 만든 바구니를 소중한 성취의 결과물로 간직했다.

안녕클레이에서 진행된 이번 공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작품 만들기를 넘어,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배우는 시간", "어른들에게는 힐링과 쉼의 시간", "주민들에게는 이웃과 연결되는 시간"으로 기억되었다. 손끝에서 시작된 작은 활동들이 마음을 잇고, 마을을 잇고, 웃음을 잇는 소중한 순간으로 이어졌다. 
 
인천 남동구평생학습관 학습충전소 담당자는 “학습충전소는 주민들의 배움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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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학습충전소 ‘안녕클레이’, 손끝에서 피어난 마을 이야기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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