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6(일)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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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수), 간문초등학교(교장 최강희)는 농산어촌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린 바·스·樂(락)(바르게, 스스로, 즐겁게) 특색교육과 더불어 학생 맞춤형 수학 학습 지원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1~3학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별화 수학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담임교사가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수학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의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모든 학생이 자신감을 가지고 수학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고학년은 ‘수학과 친해지는 날을 운영하며, 수와 연산 영역에 대한 진단·보정 학습과 탐구 중심의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수학적 사고력과 학습력을 함께 길러나가고 있다.


간문초는 이 같은 프로그램을 단일 학교 차원에 그치지 않고, 토지초·문척초와 함께 구례 공동 교육과정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은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배우며, 농산어촌에서도 수준 높은 미래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강희 교장은 “농산어촌의 작은학교일수록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세심히 살피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AI 기반 맞춤형 수학 학습과 학교 간 연계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기르고, 미래 역량을 키워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문초등학교의 이러한 노력은 작은학교의 한계를 넘어, 학생 중심·미래형 수학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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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간문초, 미래교육, 맞춤형 수학 놀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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