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7(월)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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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 송삼초등학교(교장 최건자)는 지난 9월 24일(화)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과 어·초 이음교육의 일환으로 학교를 방문한 이천 리틀꾸러기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성평등 공감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아마빌레스트링스 단원들이 참여해 클래식 연주와 그림책 낭독, 그리고 이야기가 결합된 독창적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그림책을 통한 이야기 전달과 음악이 어우러진 예술 체험의 장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서는 그림책 ‘돼지책’을 낭독하며, 이야기의 전개와 인물의 감정에 어울리는 클래식 선율이 실시간으로 연주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성평등의 의미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었다.


연주된 프로그램은 슈베르트의 ‘군대 행진곡’,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왈츠’,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 ‘Over the Rainbow’ 등으로, 다양한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감수성과 집중력을 높였다. 특히 무대와 스크린에 함께 펼쳐진 그림책 장면과 생생한 현장 연주가 어우러져, 학생들은 몰입감 높은 문화예술을 체험했다.


6학년 학생은 “책 속 이야기와 음악이 하나로 이어져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최건자 교장은 “음악과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양성평등의 가치를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는 경험을 한 것이 이번 공연의 가장 큰 성과”라며, “이 특별한 순간이 학생들의 성장 과정에 오래도록 울림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삼초는 앞으로도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 문화 감수성 함양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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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송삼초, ‘학교로 찾아가는 성평등 공감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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