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초, 2030 국제교류 수업으로 독도의 해양과학을 배우다!
학생 주도형 수업과 유튜브 라이브로 열린 배움의 장 마련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초등학교(교장 조영래)는 9월 30일(화), 본교와 이서분교 학생들이 홍콩한국국제학교, 베트남 호치민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2030 국제교류 수업을 열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독도전문연구센터 김창환 박사를 초청해 “독도의 해양과학”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질문을 주도하며 참여하는 학생 중심 수업으로 운영됐다. 김창환 박사는 독도의 해양 지질과 생태적 가치, 해양 자원의 보존 필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독도는 미래 세대를 위한 해양 연구와 보존의 중심지”임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독도 주변의 해양 생태계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미래 과학기술은 독도 연구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나요?”와 같은 주도적인 질문을 던지며 수업의 흐름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독도의 과학적 가치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세계시민적 시각에서 해양 보전과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수업은 화상수업에 참여한 학생들만의 배움에 머무르지 않고,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 교사·학생·학부모에게 실시간 공개되어 교실을 넘어선 열린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지홍구 교사(2030 담당교사)는 “아이들이 독도의 과학적 가치를 배우며 세계와 연결된 시각으로 탐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한 학부모님들과 함께 교육적 가치를 나눌 수 있었던 점이 특히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 주도성과 세계시민 교육을 강화하는 수업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순초등학교는 이번 수업을 계기로 베트남·홍콩과의 국제교류 수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과 디지털 협력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해결 방안 모색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