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6(일)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보도자료 20250916) 성은학교, '궁 바퀴를 달다' 프로그램 참여.jpg

 

경기도 성남 성은학교(교장 전옥)는 지난 9월 15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궁, 바퀴를 달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된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을 위해 기획된 맞춤형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및 인천 지역 특수학교를 직접 방문해 운영됐다.


성은학교에서는 이날 ‘경복궁 별빛 야행’ 영상 감상, 연극 ‘장고마마 이야기’, 샌드아트 ‘고종 임금 이야기’, 궁중 무용, 궁악 3중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궁중 무용과 국악 연주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학생들은 전통 궁중 복식을 직접 착용해 보는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문군 복장을 갖춘 출연진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생생한 문화체험을 경험했다.


성은학교 김○○ 교사는 “학생들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주신 관계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중학교 2학년 김○○ 학생은 “한복을 입고 임금님과 사진을 찍어서 정말 기뻤다”고 말했으며, 고등학교 2학년 정○○ 학생은 “가야금, 피리, 대금, 해금으로 ‘아기상어’와 ‘신호등’ 같은 친숙한 곡을 들려주셔서 놀랍고 재미있었다. 우리 학교에서 이런 공연이 열려서 정말 반가웠고, 다음에도 또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은학교는 이번 행사에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 시스템을 도입해, 강당으로 이동이 어려운 학생들과 원격으로 참여해야 하는 학생들 모두가 행사를 실시간으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적 포용성 확대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성은학교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포용적 문화교육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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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성은학교, ‘궁, 바퀴를 달다’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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