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 운영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활동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은 지난 9월 24일(수)에 진도군노인복지관에서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도실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뿐 아니라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배식 봉사와 어르신들과의 대화, 복지관 환경 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효 정신과 타인 배려 및 협력의 가치를 배우며 심리적 안정과 자아효능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도움에도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 자신이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학교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서로를 새롭게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넘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친구들이 함께 어울리며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보여준 성실한 태도와 따뜻한 마음에 어르신들께서도 큰 위로를 받으셨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김 미 교육장은 “학업중단 예방은 단순히 위기학생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활동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봉사활동, 진로탐색, 멘토링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