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6(일)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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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리더십, 변화하는 농아회'라는 슬로건 아래, 제24회 영호남 및 제주지역 농아인 지도자 대회가 9월 22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서 이번 대회는 부산이 주최를 했다. 이번 행사는 9월 24일까지 3일간 진행됐고, 경남, 경북, 광주, 대구, 울산, 전북, 전남, 제주, 부산 등 9개 지역에서 약 300여 명의 농아인 지도자 및 실무자가 참여해 활발한 교류와 전문 연수를 이어갔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지역별 대표단 소개, 농아인 복지현황 공유, 그리고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수어 통역과 자막 지원을 통해 원활한 소통 속에서 각 지역의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역량을 높였다. 

 

윤태환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개회식에서 "여러분의 활동이 현장복지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며, "이번 대회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농아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회장 김영동)가 주관했고,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특히, 지역 간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분과 토론, 농아인 권익 향상 전략 세미나, 문화교류 행사 등이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김영동 회장은 "농아인 지도자들이 복지현장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대회의 핵심 목표"라며,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자문위원들의 활동이 인상적이었다. 모든 수어 통역은 유엔PEC 자문위원인 강현순 부산서구수어통역센터 실장과 김민교 K-ACT모델협동조합 대표의 실버모델 패션쇼 런웨이가 눈길을 끌어 행사를 빛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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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농아인지도자대회, 9개지역 300여 명 참가해 코모도호텔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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