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압해초등학교(교장 김선옥)는 9월 24일(수), 학생회 주관으로 ‘우리 마을 사랑하기’ 프로젝트의 하나인 해양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 인근 신안군공립요양병원 앞 해변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해양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압해초는 현재 신안교육지원청 지정 해양생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해양 감수성과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1학기에도 두 차례 해양 플로깅을 진행한 바 있으며, 당시 학생들은 “생각보다 바닷가에 쓰레기가 많아 다시 나와야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러한 자발적인 목소리가 모여 2학기에도 활동을 이어가게 된 것이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변이 조금씩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을 뿐 아니라 주운 쓰레기도 잘 분리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교사와 학부모 또한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실천을 격려하며 지역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압해초 학부모회 회장은 “학생들의 제안과 주도성으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했으며, 압해초 김선옥 교장은 “앞으로도 해양생태 연구학교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바다를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