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 지원 프로그램, K-POP 고등학교 진학 성과까지 이어져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한 ‘다가온 성과발표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곡성군가족센터는 지난 9월 20일(토) 곡성군 뚝방마켓에서 ‘다가온(ON) 성과발표회’를 열고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곡성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방송댄스반과 음악동아리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였다.
곡성교육지원청은 곡성군가족센터와 연계해 올해 4월부터 방송댄스 24회기, 음악동아리 16회기, 타갈로그어 35회기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배우고 연습한 실력을 이번 무대를 통해 지역민과 나누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청춘 난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방송댄스팀, 청소년 음악동아리 ‘콕song’이 공연을 이어갔다. 특히 방송댄스반 출신 학생 가운데 한 명은 현재 한국 K-POP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으로, 이번 발표회는 지역에서 쌓은 경험이 진로와 꿈으로 확장된 사례로 관심을 모았다.
음악동아리에서 보컬을 맡은 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면서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됐고, 지금은 무대에 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됐다.”고 전했다.
심치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며 또한 “가족센터와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공동체 속에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