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상업고, 창업 마인드 키우는 오늘마켓 운영
체험 중심, 학생 참여 강조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나주상업고등학교(교장 이동훈)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체험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그 가운데 대표 프로그램인 ‘오늘마켓’은 학생들이 직접 상거래 전 과정을 경험하는 실전형 창업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늘마켓’은 단순한 판매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아이템 구상 → 예산 편성 → 마케팅 → 판매 활동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기획·실행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소비자의 관점을 넘어 공급자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나도 사장이 될 수 있다”는 창업 마인드를 기르게 된다.
한 참여 학생은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판매하면서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꼈다”며, “특히 수익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니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팀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활동은 교과 지식을 실제 상거래에 적용하고 공급자의 시작에서 사고하며 창업 마인드를 함양시켜 나갈 수 있다. 특히 ‘오늘마켓’을 통해 창출된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기부됨으로써, 학생들이 경제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배우는 교육 효과가 더해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실천적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담당교사는 “오늘마켓은 학생들이 배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업 역량과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