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도곡중앙초등학교(교장 하병수)가 9월 10일(수) 다목적실에서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 ‘흡연예방 버블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열어 흡연예방 교육을 즐겁고 효과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활동과 체험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흡연예방을 학교 공동체 전체가 실천하는 문화로 확산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
행사에서는 흡연예방 전문 강사 2명이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비누방울 안에 들어가는 퍼포먼스를 체험하게 하고, 흡연 관련 법률과 생활 상식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며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하도록 했다. 교육은 공연과 놀이 요소를 결합해 학생들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1학년 이연우 학생은 “처음으로 큰 비누방울 안에 들어가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오늘 배운 흡연의 해로운 점을 꼭 기억해서 어른이 되어서도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학생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다짐을 나눴다.
참여 학생과 교직원들은 흡연예방 퀴즈를 통해 흡연이 신체와 사회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을 다시 확인했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자신과 가족 모두에게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교직원들은 학생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교 안팎에서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도곡중앙초는 이번 체험형 흡연예방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병수 도곡중앙초교장은 “비누방울 속에 들어가는 체험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 과정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건강을 지키며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학교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