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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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곡초등학교(교장 임정효)는 9월 9일(화)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토란도란 놀자’ 놀이의 날을 열어 학생들의 웃음과 활력이 가득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갔다.


죽곡초등학교는 올해 특색교육으로 ‘토란도란 놀자’를 운영하고 있다. ‘토란도란 놀자’는 단순한 놀이 시간을 넘어 학생, 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전래놀이를 통해 공동체적 가치를 되새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학생자치회와 놀이 담당 교사가 협력해 매월 놀이를 선정하고 운영을 준비한다는 점에서 학생참여와 자율성이 강조된다.


 이날 진행된 2학기 첫 ‘토란도란 놀자’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더욱 다채롭게 꾸며졌다. 강당에 모인 전교생과 교직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다양한 놀이를 함께 즐겼다. 놀이 속에서 학생들은 학년을 뛰어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협력했으며 교직원들도 학생들과 함께 뛰며 활기찬 에너지를 나눴다. 학생들은 환한 웃음을 지었고 교직원들은 학생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죽곡초등학교는 놀이의 날을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운영한다. 놀이를 정례화함으로써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얻는 즐거움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한 달 동안 다양한 시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놀이는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고 규칙을 지키며 배려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익히는 활동이다. 죽곡초등학교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놀이를 교육과정의 일부로 바라보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매개체로 삼고 있다.


놀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뛰면서 웃을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선생님과 같이 놀아보니 선생님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앞으로도 매달 놀이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정효 교장은 “죽곡초등학교의 ‘토란도란 놀자’는 놀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웃고 뛰는 경험 속에서 학교가 더욱 따뜻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놀이 활동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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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죽곡초, 토란도란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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