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북이초,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경제교육 특강부터 수업‧급식 공개까지…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북이초등학교(교장 민문순)는 9월 9일(화), 학부모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열었다. 이름하여 ‘교육활동 공개 & 학부모 교육 DAY’.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개수업이 아니었다. 경제교육 특강부터 수업 공개, 급식 시식까지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실전형 오픈 스쿨로 꾸며졌다.
첫 순서는 경제교육 전문강사가 전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하는 슬기로운 경제생활’ 특강. “가계 재무관리, 자녀와 함께하는 금융습관”이라는 현실 밀착형 주제에 학부모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었으며, “경제교육은 조기 습관이 핵심”이라며 실천 가능한 재테크 팁을 전수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학교폭력 예방 교육으로 가정과 학교가 함께할 협력 방안을 점검했다. 그다음은 하이라이트! 학부모의 교실 방문. 평소 볼 수 없던 아이들의 수업 모습에 교실마다 카메라 셔터가 쉴 틈 없었다.
특히 올해는 단순 참관을 넘어 ‘학부모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학부모가 아이들과 짝을 이루어 글쓰기 피드백을 나누고, 실생활 문제 해결 토론에 함께 참여했다. 일부 학급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협동 작품을 완성하며 교실이 웃음으로 가득 찼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활동하니 평소 몰랐던 아이의 장점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마지막 코스는 급식 시식 및 모니터링.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같은 식판을 들고 줄을 서서 직접 식사를 체험했다. “엄마가 급식 맛있다고 해주셔서 뿌듯했어요.”라는 5학년 이○○ 학생의 말처럼, 아이들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했다.
민문순 교장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이 진짜 교육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북이초등학교는 이번 ‘교육활동 공개 & 학부모교육 DAY’를 계기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