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장평초,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주간’ 다채로운 실천활동 전개
“먼저 인사하니 학교가 환해졌어요” 학생이 만드는 어울림 실천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평초등학교(교장 홍윤비)는 9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실천 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간다. “친구랑 칭찬하니 더 즐거워요”, “먼저 인사하니 학교가 환해졌어요”라는 학생들의 말처럼 이번 주간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일으키는 시간이 되고 있다.
이번 실천 주간은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 습관과 존중·배려의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한다.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지만 중심에는 학생 스스로 실천하는 체험형 활동이 자리 잡고 있다. 학생들이 수업과 놀이, 캠페인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폭력 예방을 생활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첫째날인 9월 1일에는 EBS 인성교육 영상 ‘욕해도 괜찮을까?’를 시청하고, 시청 소감을 작성하며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돌아본다. 이어 ‘친구 사랑 칭찬DAY’를 열어 듣고 싶은 말, 해주고 싶은 말을 주고받으며 긍정적인 교실 분위기를 만든다. “친구가 칭찬해 주니 자신감이 생겼다”는 한 학생의 소감이 눈길을 끌었다.
9월 2일에는 ‘고운 말 속 배려와 존중’을 주제로 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스스로 ‘친구사랑 어울림 평가지수’를 점검하고, 반 친구 중 가장 배려심 있는 학생을 ‘어울림 으뜸이’로 뽑는다. 3일에는 학생회 주관 ‘하이파이브 캠페인’이 열려 학생들이 등굣길부터 서로 인사하며 교정을 밝히고, 강당에서는 ‘우리 학교 인사왕 선발대회’가 진행됐다.
9월 4일에는 ‘우정사진관’에서 친구와 사진을 찍고, 이를 전시해 함께한 시간을 공유한다. 한 학생은 “우정사진을 찍으니 우리 반이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가정과 연계한 ‘밥상머리 교육’이 운영돼 가족과 함께 존중과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홍윤비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실천할 때 가장 큰 효과가 있다”며 “학생들이 칭찬하고, 인사하고, 우정을 나누는 일상 속 실천이 존중과 배려가 가득한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