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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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압초등학교(교장 이정훈)는 3~6학년 학생들이 8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을 중심으로 한 문화체험형 해외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탐방은 단순히 외국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살아 있는 공부’로 꾸며져 많은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해공항에서 출국해 다낭에 도착, 본격적인 일정으로 베트남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호이안 문화탐방을 시작했다. 대나무배 체험, 씨클로 투어, 전통 가옥 관람(턴키의 집, 광동회관, 풍흥의 집) 등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의 고유한 건축양식과 역사적 배경을 생생히 배웠다. 


다음 일정으로는 다낭의 바나산 국립공원을 방문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산 꼭대기까지 올라갔고, 거대한 두 손이 다리를 들고 있는 모습의 골든브릿지를 보며 감탄했다. 산 위에 있는 바나힐 테마파크에서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음식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하나(6학년) 학생은 “역사와 문화는 책으로만 배우는 게 아니라, 직접 보고 들으며 배울 수 있어서 더 실감 나고 공감이 가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마지막 날에는 영흥사에서 아주 큰 해수관음상을 보며 불교문화를 배웠고, 다낭대성당과 마블 마운틴을 통해 베트남의 종교와 전통도 느껴보았다. 밤에는 용다리의 야경 감상과 야시장 체험으로 베트남의 생동감 있는 문화와 현지 분위기를 깊이 체험했다.


이정훈 교장은 “학생들이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몸으로 체험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기회를 갖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며, “체험을 통해 자연과 전통, 그리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운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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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다압초, 학생 중심의 몸으로 체험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특별한 국외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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