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지난 8월 29일(금), 햇살동 세미나실에서 광양 지역 중학교 진로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교과연계 창업가정신 함양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단순한 창업 지식 전달을 넘어 교실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창업가정신 교육은 2019년 법적 근거 마련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며, 청소년 대상 기업가정신 교과서가 개발‧보급되면서 진로교육의 주요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현장 교사들이 창업가정신 교육의 실제적 방법을 익히고 이를 교과 수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는 ▲창업가정신 핵심 가치 이해 ▲창업 시뮬레이션 체험 ▲문제 발굴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로컬 자원 활용 수업 설계 ▲아이디어 구체화 도구 활용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교사들은 팀별 활동을 통해 각자의 교과 수업에 창업 교육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실천적 방안을 탐색했다.
김여선 교육장은 “창업가정신은 단순한 경제 지식을 넘어,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방향을 설계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이라며, “교사의 수업 변화가 학생의 미래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된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교사‧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그동안 창업가정신 교육이 추상적으로 느껴졌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배우게 되어 유익했다”며, “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지역 교육 현장에 실용적인 창업 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원 연수와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며 성장하는 창업교육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