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7(월)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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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천태초등학교(교장 박용우)는 지난 8월 11일(월)부터 19일(화)까지 호주 시드니 한글학교(Sydney Korean Catholic Language School)와 전남 지역 화순초등학교·도곡초등학교·홍농서초등학교·엄다초등학교 등 여러 초등학교와 함께 광복 80주년 기념 국제교육교류 공동수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의 「2025. 글로벌 교원 역량강화 국외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광복절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계기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보훈의 가치를 생생히 전달했다.


이번 공동수업은 2030 게이미피케이션 수업 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주도했다. 강대철 교사는 자체 개발한 게임 앱 ‘그날이 오면’을 활용해 학습자 중심의 게이미피케이션 역사 수업을 기획·운영했으며, 이 수업안으로 8월 28일 국가보훈부 주관 「2025 보훈문화교육 수업안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지혜 교사는 그림책을 활용해 학생들이 역사의 가치를 삶과 연결하며 성찰하도록 돕는 독서인문 기반 수업을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두 수업 모두 에듀테크를 활용한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국제 공동수업으로 진행돼 한국과 호주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교류하고 역사 인식을 공유하는 새로운 학습 모델을 제시했다. 호주 현지 학생들은 광복절과 독립운동 관련 퀴즈, 그림책 활동, 게임 등에 적극 참여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였다.


박용우 교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진행된 이번 수업은 미래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게이미피케이션과 독서인문을 결합한 이번 공동수업은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천태초등학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학교들과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2030 게이미피케이션 수업 연구회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국제 공동수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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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천태초, 호주 시드니 한글학교와 국내 학교 간 광복절 계기교육 공동수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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