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남 보성초등학교(교장 하신자)는 2025학년도 2학기 시작과 동시에 한 달 동안 ‘학생 안전 특별 교육의 달’을 선포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보성초 학생들의 안전과 직접 관련이 있는 4개의 주제를 선정해 매주 학생들의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첫째 주에는 자전거 이용 교육, 둘째 주에는 교통안전 교육을 주제로 교육을 하였고, 앞으로 생활 안전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제동장치가 없는 자전거인 픽시자전거 관련 교통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보성초는 개학과 동시에 전교생에게 픽시자전거의 위험을 안내하는 한편 자전거 5대 안전 수칙을 교육했다. 또한 등하교시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호 장구 착용, 과속 금지 등 특별 교육을 전개하는 한편 학교 주변에 자전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하고, 사고 상황을 학생들이 예상한 후 이에 대한 행동 및 대처 요령을 학생 스스로 생각해보도록 하는 등 실질적인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한 것이다.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전교학생자치회도 발 벗고 나섰다. 전교학생자치회 산하 학교안전자치위원회는 연중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각종 자료를 제작해 게시판에 부착하고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5학년 김○○ 학생은 “교실과 복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한 상황들을 알아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에게 전문가를 초청한 교통 안전 교육도 실시했다. 지난 8월 29일(금)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보성군협의회’가 주관하여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의 전문강사를 보성초로 초청해 교통 사고 예방교육, 안전한 보행법에 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한 것이다.
특히 최근 5년 사이 스쿨존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은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실습을 진행했다.
하신자 교장은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하인리히법칙에서 말하는 것처럼 잠재적 징후를 사전에 철저하게 살펴보고, 지속적으로 학생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우리 교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