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동초, 학생 주도 중국어 교류 캠프 실시
여기에서 키운 꿈 세계에서 펼쳐라!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중동초등학교(교장 오미숙)가 지난 7월 28일(토) 부터 30일(수)까지 국제교류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국어 캠프’를 열고,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중국어 회화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자매학교와의 국제교류캠프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주도적인 교류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프에는 광양중동초등학교 5학년 국제교류 동아리 ‘Global-U’ 소속 학생 13명이 참가해, 중국어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 밀착형 회화 연습과 영상 콘텐츠 제작,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은 국제교류 담당 교사와 원어민 강사가 공동으로 지도했다.
첫째 날에는 한국의 과자를 소개하는 영상 편지를 만들어 중국 친구들에게 국제우편으로 발송했다. 둘째 날에는 친숙한 한국 음식 떡볶이 만들기와 소개 영상 촬영을 통해 실생활 속 중국어 표현을 익혔고, 셋째 날에는 완성한 콘텐츠를 SNS에 게시하며 중국어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자막 삽입, SNS 업로드 등 실제적인 온라인 교류 활동을 통해 언어 능력은 물론 디지털 소통 역량도 함께 기를 수 있었다.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습 경험이 학생들의 국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오미숙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표현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와 문화를 익히며,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매결연학교의 학사일정으로 1학기에는 영상 메시지 공유 위주의 교류가 진행됐지만, 2학기에는 실시간 화상으로 양측 학생들이 직접 대화하며 본격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