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6(일)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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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국가지식 재산위원회,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5년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가 7월 31일(목)부터 8월 2일(토)까지 대전컨벤션 센터(DCC) 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전국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팀을 이루어 창의적인 방식으로 과제를 해결하는 경연으로, ‘2025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본선이 치러졌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 대회는 예선 대회와 본선대회로 구성돼 있다. 

 

올해 2월 모집공고를 통해 총 494팀이 지원했으며, 서면심사를 거쳐 438팀이 지역 예선에 참가했고, 지난 5월 31일에 실시된 시·도 예선 대회에서 선정된 각 지역을 대표하는 49팀이 이번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에서는 표현 과제, 즉석과제, 제작 과제를 수행하게 되는데, 이번 대회의 표현 과제의 주제는 “택배 왔어요~~!!”이다. 참가 팀들은 미스터리 택배 때문에 겪는 재미있고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창작해 공연으로 보여줬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총 3개의 과제 수행 결과에 따라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상격별 수상자가 결정됐는데, 올해의 대상(교육부 장관상)은 과학 보스팀(초등부), 카피바라 팀(중등부), '오! 문 박에 택배 왔서! Yo!' 팀(고등부)이 각각 수상했다.


개회식에서 중등부 대표로 선서를 한 정서우(신동중 3) 학생이 속한 'HIDE N SIX 팀'은 처음 출전에도 동상을 수상했다. 대회 준비과정과 문제 해결 과정에 대해 팀장인 정서우(신동중 3) 학생은 "학교가 끝나고 방과 후에 그리고 주말에 팀원들과 모여서 아이디어를 회의를 하고, 공연 준비를 위해 소품과 의상을 만들고 연습을 했다.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했는데 본선까지 진출하고 동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팀원인 이승아(정신여중 3) 학생은 "처음 나가본 대회라 과제를 하는 중에 나온 실수들이 아쉬웠지만,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고등부 금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서울 대표인 '즐거운 과학자 팀'의 홍은진(덕성여고 3), 황현민(세종과고 2), 황현서(한성과고 2), 홍서진(풍문고 3), 홍여진(동덕여고 3) 학생들이 차지했는데 이 대회에 5년째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이 마지막 대회라 더 의미가 있다면서 팀원 모두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이유는 준비과정이 힘들었지만 팀원들 간의 넘쳐나는 아이디어로 항상 웃음과 열띤 토론이 함께 이루어졌고, 문제 해결에서는 팀원들이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팀원들끼리 함께 아이디어를 모아 독창적인 과제 해결 방법을 찾아내야 하며, 타인의 도움을 받아서는 안 된다. 또한 과제 해결의 시나리오, 무대 배경 및 장치, 소품, 의상, 음악 등은 주제에 맞게 독창적으로 만들어 해결 과정에서 창의성을 잘 발휘해야 한다. 따라서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력, 의사소통 능력, 협동능력 등 다양한 역량을 종합적으로 길러 주는 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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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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