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6(일)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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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세계 청소년 올림피아드(KIYO 4i) 2025'가 7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개최됐다. 

 

세계 여성발명기업인 협회가 주관하고 특허청, 세계 지식 재산기구(WIPO), 유라시안 지식 재산기구(EAPO), 세계발명협회(IFIA),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KAIST, 포항공대, 한양대, 한국외대, 명지대 등이 후원하는 대회로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분야에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KIYO 지정과제의 주제는 '기술 발달과 환경 그리고 지역에 따라 심화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한 내용으로, "소득 수준이 낮은 나라의 빈곤을 종식시킬 수 있을까?(초등)", "인간이 만든 환경문제, 우리가 해결할 수 있을까?(중등)", "기술이 발전하는 미래 사회, 우리는 어떤 문제에 부딪치게 될까?(고등)"이다. 

 

이번 대회에는 동남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청소년들이 참여해서 창의성·실용성·경제성 등을 심사해 부문별 우수자에게는 금, 은, 동상을 시상했다. 팀 대항전에서 금상은 '딜라이트 팀'의 황현서(한성과학고 2), 홍은진(덕성여고 3), 홍서진(풍문고 3), 김태현(신사중 2)학생이, 은상은 '포도당 팀'이 차지했다. 

 

창의력 팀 대항전은 주어진 지정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출한 팀(3~4인)이 현장에서 즉석과제를 해결하며, 창의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이 부문에 참여해 고등부 은상(2위)을 차지한 포도당 팀의 황현민(세종과학고 2), 구건우(St. Anthony’s high School 12학년), 홍여진(동덕여고 3), 이서준(서일중 3) 학생은 '모두가 공존하는 우주기술'이라는 해결 방법을 발표했는데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들어봤다. 

 

포도당 팀은 “'기술이 발전하는 미래 사회, 우리는 어떤 문제에 부딪치게 될까?'라는 주제로, 우주기술을 중심으로 조사했더니, 우주기술이 발전하면서 로켓을 발사할 때 고체 추진제에서 발생하는 HCL이 오존층을 심각하게 파괴하고 있었고, 그리고 우주 쓰레기 문제로 인한 환경 파괴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반복된 실험을 통해 저희가 제안한 해결책은 마그네슘을 첨가하여 MgCl₂를 생성시키는 방법이었다”라고 말했다. 

 

비록 금상은 받지 못해서 아쉬워하면서도, 학교 수업을 병행하면서 부족한 시간 속에 팀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실험하고 준비했던 과정이 정말 의미 있고 더 소중한 경험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서, 수상보다는 문제 해결 능력을 발전시키고 미래의 인재를 발굴하는 역할 하는 대회라고 생각됐다. 

 

이 대회를 주최한 한미영(재단법인 세계 여성발명·기업인협회 회장) 회장은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하여 심화되고 있는 환경과 여러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력으로 미래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년 KIYO 대회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은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혁신적인 사고를 현실로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통하여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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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2025 KIYO4i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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