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8(화)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11.jpg

 

전남 나주 매성중학교(교장 신원호)는 지난 7월 15일(화)부터 21일(월)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총 15시간 동안 '세상을 바꾸는 움직임(세움 프로젝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세움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공감 캠페인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통해 직접 변화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수년째 이어져 매성중학교의 대표적인 교육 모델로 자리 잡았다.


올해 처음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마을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체인지 메이커 개념을 배우며, 학교와 가정생활에서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사항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실행 계획을 수립하며 자신감을 높였다.


2학년 학생들은 '학교 생활'을 주제로 공동체 문화, 시설 환경, 학습 분위기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심도 있게 탐색하고 분석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수립했다. 학급 공감 투표와 학년별 발표회를 통해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실제 해결 가능한 방안을 제시했다.


올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주요 실행 과제는 '등·하교 시간 신발장 주변 혼잡 문제'와 '교내 칠판 불편 사항'으로, 전교생이 직접 투표로 선정했다. 학생들은 실행 가능성과 지속성을 고려한 실천적 방안을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우리 주변에 대한 관심이 늘었고, 더 넓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직접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실제 문제 해결자로 성장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매성중학교는 앞으로도 세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 주도의 교육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구성원 모두가 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체댓글 0

  • 0991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나주 매성중, 학생 주도 '세움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