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지원청, 2025. 생태 연계 체육활동(공존수영) 운영
자연 속에서 배우는 생존력, 체력과 안전역량을 함께 기르다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아)은 2025학년도 여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 연계 체육활동(공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생태환경을 활용한 체육활동과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통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안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 특성상 바다, 갯벌, 해변, 숲 등 다양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교육에 적극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체육활동과 생존수영을 결합한 융합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자면 마을협동조합 ‘임자만났네’와 협업으로 추진되었으며, 7월 8일(화) 임자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23일(수)까지 총 4개 학교, 146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갯벌 체험 ▲조류·해류 이해 ▲해양 환경 교육 ▲에어바운스 ▲해양레포츠 등 체육활동과 ▲해양 안전교육 ▲생활수영 실습을 연계한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바다와 갯벌 속에서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생존 능력과 안전의식을 함께 익히는 경험을 하고 있다.
특히, 신안교육지원청은 신안군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였다. 신안군은 체험장 인근 군 소유 캠핑장 부대시설을 교육 장소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은아 교육장은 “지역의 자연을 단순한 체험 대상이 아닌, 교육의 핵심 자원으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체력과 생존력을 함께 기르며 생태에 대한 감수성과 존중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안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해양레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추가 개발해, 신안 특화 생활수영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