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7(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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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수고등학교(교장 박종락)는 지난 7월 14일 오후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율적 교육과정 행사의 하나로 안중근 의사의 삶과 뜻을 기리는 뮤지컬 갈라쇼-안중근 일대기 공연을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학생들이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극중 배역에 직접 참여해 무대에 출연할 수 있도록 기획돼 학생들이 역사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돼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실제로 공연 중 한 학생은 극중 인물로 무대에 올라 배우들과 함께 극의 일부를 연기하며, 무대와 한층 가까워졌다. 

 

무대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무대에 직접 서보니 부끄럽기도 했지만 극의 한 부분을 담당할 수 있어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객석에서는 학생 배우를 향한 힘찬 박수가 이어져 무대의 감동을 더했다. 

 

인천만수고등학교에서는 그동안 학생의 교과학습 및 심화를 이끌기 위한 다채롭고 의미 있는 자율적 교육과정을 꾸준히 실현시켜 왔다. 이번 자율적 교육과정에서는 1학년 교과심화 프로젝트, 2, 3학년 질문기반 교과융합 프로젝트를 기획해 학생들이 자신의 교과 역량을 확장하고 심화할 수 있는 결과물을 얻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학생들이 역사적 사건을 몸소 느끼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문화와 역사를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박종락 교장은 “학생들이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문화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 의뢰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만수고등학교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광희 교감은 “단순하게 교과학습만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체험과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학생들이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고, 진지한 자세로 공연 후 감상을 나누는 모습에서 학생들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의미있는 활동을 확장하기 위한 교육 공동체의 노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생활 속 수학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math Festival, SDGs 기반의 문제해결 기반 학교 특색사업(나사자 프로젝트) 및 인천만수고 중심학교 운영사업인 스마트팜 과제 연구 발표 등 이번 자율적 교육과정은 모든 교육공동체의 바람과 노력을 바탕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해 교과학습을 기반으로 이를 실천적으로 풀어내는 경험의 시간으로 확장됐다. 

 

앞으로도 인천만수고는 학생들이 학습의 내면화와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 공동체의 요구 충족과 미래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활동에 기반한, 다양한 교과 융합과 실천적 문제해결 활동을 기획해 운영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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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수고, 자율적 교육과정 통해 뮤지컬 갈라쇼 '안중근 일대기' 무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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