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8(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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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5일(화), 해룡고등학교(교장 권춘기) 학생들이 STEA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천체 관측과 사진 촬영을 통해과학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직접 삼각대와 망원경을 설치해 별자리와 달, 행성 등을 관찰하고, 팀을 이루어 빛을 활용한 ‘라이트 페인팅’ 사진을 완성했다. 어둠 속에서 손전등의 궤적으로 표현된 “HAERYONG”, “천사동”이라는 글씨는 학생들의 협동심과 창의력이 그대로 담긴 결과물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관찰을 넘어 실제 하늘을 보고 느끼며 과학 개념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학생들은 망원경 조작법, 별자리의 위치, 광학적 원리 등을 직접 적용하면서 과학적 사고력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별들을 직접 본 경험이 정말 신기했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사는 “교실 밖에서 실제로 우주를 관찰하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며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가 중요한 시대에 이런 활동은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별빛과 호기심이 어우러진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과학을 ‘공부’가 아닌 ‘경험’으로 느낀 뜻깊은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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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해룡고, 별빛 아래 펼쳐진 과학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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