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두원초등학교(교장 안수영)는 지난 7월 3일(목) ~ 7월 4일(금)까지 1박 2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주와 광주 일대를 방문하는 도시문화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도시의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 학생들은 산림연구원을 찾아 숲의 생태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나무를 직접 관찰하며 숲의 생명력을 체험하며 즐거운 순간을 보냈다. 이후 방문한 나주 워터락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운 여름날의 더위를 식혔다. 아이들은 수영장과 다양한 물놀이 시설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며 도시 속 놀이문화를 마음껏 경험했고, 웃음이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둘째 날에는 국립광주과학관을 찾아 과학의 원리와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 부스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였으며, 특히 학생들은 입체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4D 영상 관람도 체험했다. 영화가 진행될 때 의자가 움직이고 바람이 불어오는 등 현실감 넘치는 연출에 학생들은 “진짜로 안에 들어간 줄 알았다”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학생들은 체험을 마친 후 “도시에는 처음 가봤는데 신기하고 재미있는 게 많았다”,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좋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다음 체험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수영 교장은 “아이들이 도심 속 다양한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새로운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