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8(화)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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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초등학교(교장 김효관)와 지역 주민, 기관이 함께하는 ‘청풍공동체 협의회’가 6월 26일(목) 공식 출범했다. 이 협의회는 지역의 소중한 교육 자원인 작은학교를 중심으로 교육과 마을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를 조성하고, 지역 소멸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청풍면사무소, 청풍초, 지역 학부모, 화순군 마을공동체 혁신센터 등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 교육공동체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

 

오늘 협의회에서는 타 시·군의 사례를 통해 지역과 기업이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학교와 마을을 실현한 사례를 탐색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했다. 이에 △청풍 교육공동체 활성화 △청풍마을의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제안 역할 △학교와 마을의 교육과정 연계 등을 통해 마을이 학교를 지지하고, 학교가 마을을 되살리는 구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화순군 마을공동체 혁신센터 민병승 센터장은 “작은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을 맞잡고 만들어가는 오늘의 시작이야말로 지역 공동체를 살리는 가장 힘있는 첫 걸음”이라며, “서로를 지지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지역 주민, 교직원, 기관 관계자들은 ‘아이를 키우는 마을, 마을을 살리는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과 학교가 하나 되어 만들어갈 변화의 가능성에 공감과 기대를 함께 나눴다.

 

김효관 청풍초 교장은 “청풍공동체 협의회는 교육을 통해 마을을 살리고, 마을을 통해 학교가 살아나는 선순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청풍초등학교는 아이들과 지역을 연결하는 중심축으로서, 배움과 나눔의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풍공동체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와 협력 활동을 통해 학교-마을-지자체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살아있는 배움터, 살아나는 마을’을 실현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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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청풍초, 지속가능한 작은학교와 지역상생을 위한 첫걸음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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