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8(화)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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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지난 5월 26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8일간 광양 옥룡 솔밭공원에서 공․사립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생태자연놀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광양 유치원 교육 특색프로그램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광양의 대표 생태유아교육 프로젝트로 인근 마을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만큼은 정형화된 놀잇감대신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여 자기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태자연놀이 프로그램은 총 다섯 개의 놀이마당과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놀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모래놀이마당에서는 모래성 쌓기 및 보물찾기놀이, 모험놀이마당은 밧줄다리 건너기, 짚라인, 흔들그네, 해먹놀이, 자연물놀이마당은 대나무 홈통 놀이 및 투호놀이, 콩주머니 넣기, 자연물 야구 및 골프, 솔방울 과녁놀이, 움집마당에서는 천연염색 도장찍기, 자연물 소꿉놀이, 쌓기놀이마당에서는 통나무블럭놀이로 이루어져있다.


현장에서 아이들을 인솔한 한 유치원 교사는 “좁은 교실을 벗어나 자연이라는 커다란 교실 속에서 놀이에 몰입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자연과 어우러져 맑고 밝다”라며 “이 공간에 있는 것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김여선 교육장은 “지역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교육자원으로 삼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움을 경험하게 하는 것은 생태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아이들의 생태감수성과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광양교육지원청은 향후 가정과 연계하여 가족과 함께 생태자연놀이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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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자연놀이로 꽃피우는 광양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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