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4(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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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북초등학교(교장 곽혜경)는 2025년 5월 15일(목), 전라남도의회에서 6학년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실 밖 민주주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보다 깊이 이해시키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총 6시간 동안 사회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과목과 연계하여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실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 선거, 조례안 심의, 3분 자유발언 등을 체험했다. 퀴즈 교실을 통해 지방자치와 역사에 대한 이해도 넓혔다.


입교식에서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환영 인사와 함께 참가 학생들의 의원선서가 진행되었고, 학생들은 도의회의 구성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본회의를 직접 운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의장 후보로 출마하고 무기명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과정은 큰 흥미를 끌었다.


조례안 심의 시간에는 찬반 토론과 기립 표결이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토론자로, 감표위원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의사결정 과정을 실감 나게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3분 자유발언에서는 지역 발전과 청소년 문제 등 자신들이 평소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발표하며 의회의 역할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직접 의원이 되어 토론하고 투표해보니, 평소에는 잘 몰랐던 민주주의가 더 가깝고 실감 나게 느껴졌다”며 “앞으로 나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시민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원리를 실제로 체험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참여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에 필요한 식비와 차량 비용은 전액 도의회에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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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북초 6학년, 전라남도의회에서 ‘1일 도의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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