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4(월)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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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갑)은 4월 28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파킨슨 질환 극복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강선우 의원과 김윤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파킨슨병협회가 주관한다. 특히 환자 단체가 직접 주관하는 파킨슨병 관련 정책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환자 당사자의 목소리를 정책 논의에 직접 반영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강선우 의원은 "내 생각보다 스스로가 느리고 더딘 기분, 소소하고도 당연한 일상이 무너지는 하루, 그렇게 나의 몸에 내가 갇히는 듯한 느낌. 쌓여가는 환자 여러분의 우울과 불안, 또 걱정은 때마다 고스란히 가족의 몫으로 전해진다"라며, 환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어 "환자 당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토대로 국회에서 풀어가야 할 과제들을 발굴하고, 향후 어떤 로드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갈지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 정부, 학계, 환자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파킨슨병 환자 중심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좌장은 『신경외과 전문의 파킨슨병 실제 투병기』 저자이자 현재 파킨슨병을 투병 중인 박춘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맡는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관계자와 협회 한양태 이사 등이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발제는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KMDS) 김미정 교수의 ‘파킨슨 환자에 대한 신경완화의료의 도입 필요성과 과제’, ▲대한뇌신경재활학회(KSNR) 김태우 교수의 ‘파킨슨질환 환자에게 필요한 재활의료와 현실’이 예정돼 있다.


협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파킨슨병 유병자 수는 약 15만 명에 달하고, 매년 5천 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국가 정책과 제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협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파킨슨병 환자 장애 진단 기준 마련 ▲장기요양 등급 기준 개편 ▲재활치료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 ▲신경완화치료 제도적 도입 ▲중증환자 비대면 진료 확대 ▲신약 도입 및 약물 선택권 보장 ▲파킨슨병 전문 요양병원 및 전문병원 설립 ▲지역 보건소 운동치료 저변 확대 및 종합 플랫폼 기능 강화 등 구체적인 제도 개선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강선우 의원은 "파킨슨병 환자들의 절실한 목소리를 기반으로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간담회를 시작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입법 및 정책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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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의원, '파킨슨 질환 극복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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