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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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대안교육기관 나눔공동체학교가 동작구 사당동에 새롭게 정착한 이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월 17일 밝혔다. 
 
최근 나눔공동체학교는 로지스올의 기업 나눔 동호회 ‘피땀눈물’과 함께 ‘2025 학교텃밭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자기주도적 삶의 태도를 키우는 교육의 장을 열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피땀눈물’을 통해 매달 약 15만 원 상당의 텃밭 관련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받으며 진행된다. 이동식 화분, 부직포 원형화분, 상토흙, 우드칩, 지주대 등 다양한 자재가 제공됐고, 학생들은 이를 활용해 학급별 텃밭을 직접 설계하고 조성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열무, 토마토, 바질, 오크라, 컬리플라워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며, 아이들은 흙을 통해 느끼는 배움과 책임감을 체험하고 있다.

나눔공동체학교는 ‘느린학습자’라 불리는 경계선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기관으로, 체험과 관계 중심의 배움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삶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우리를 응원하는 어른들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정서적인 지지까지 더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런 후원이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지역과 기업이 함께 손잡고 교육의 의미를 확장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과 연대하며 아이들에게 더 넓은 배움터를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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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눔공동체학교, 로지스올 ‘피땀눈물’과 함께 가꾸는 교육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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