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체험센터, 글로벌 감각 익힌다.
다문화 감수성 높이고 세계시민 역량 키우는 체험형 교육 운영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최정용)은 4월부터 ‘국제문화체험센터’를 운영하며 도내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 역량을 키운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 다양성 존중’의 가치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이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차이를 수용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아시아문화체험센터에서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7개국(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일본, 태국, 몽골)의 전통의상·놀이·공예체험과 더불어 요리체험도 운영된다. 교육은 해당 국가의 이주여성 강사가 함께 진행해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4월 2일(수) 송현유치원 원아들은 중국과 베트남의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몽골 전통의상을 입어보며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쌓았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원아는 “몽골 옷이 멋있었고, 놀이도 재미있었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운영 기간은 상반기(4월 1일~7월 18일)와 하반기(9월 2일~12월 12일)로 나뉘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전라남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6차시 프로그램에는 요리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태도를 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이중언어 강사와 연계해 다문화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정용 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국제문화체험센터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