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5(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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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ISU 사대륙선수권대회

 

피겨 스케이팅 한국 대표 김채연(수리고)이 2025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싱글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채연은 2월 12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39.82점, 구성점수(PCS) 32.06점으로 71.88점을 받으며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2위를 차지했다. 김채연은 첫 점프 더블 악셀을 시작으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 등의 기술을 성공하며 감점 없는 클린 경기를 펼쳤다. 

 

2월 13일 열린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김채연은 기술점수(TES) 79.07, 구성점수(PCS) 68.49점으로 147.56점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 71.88점 합산 219.44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메달은 한국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나온 역대 두 번째 금메달이다. 첫 번째 금메달은 최다빈이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땄다.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휴고 쉬냐르(캐나다)가 편곡한 '내면의 속삭임'(Whisperers from the heart)에 맞춰 펼쳐졌다. 김채연은 첫 번째 수행과제 더블 악셀을 깔끔하게 성공한 후 이어지는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점프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트리플 러츠, 더블 악셀 시퀀스, 트리플 플립과 스텝 시퀀스를 문제없이 연기하고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연기를 깔끔하게 수행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던 세계 1위이자 베이징 동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사카모토 가오리(일본)는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다 넘어지면서 감점을 받아 총점 211.90점으로 김채연에게 역전을 허용하며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함께 출전한 김서영(수리고)은 쇼트 프로그램 51.23점과 프리 스케이팅 99.31점을 더해 합산 150.54점으로 최종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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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채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싱글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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